▲ 챌린지 참가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 LX공사
▲ 챌린지 참가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 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 치료를 돕기 위해 자전거를 활용한 버추얼 자전거 챌린지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LX공사는 챌린지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난 5일 접수를 시작한지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인 결과 전국 1000명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된다고 29 밝혔다.

참가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각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자전거를 타며 위치기반의 앱을 활용해 본인의 기록을 인증하면 된다.

LX공사는 참가자 중 주행거리 인증사진을 기부 챌린지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마시지기, 이어폰, 져지, 고글, 헬멧, 업사이클링 라이프 박스 등 70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LX공사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은 "LX공사는 건강 증진과 기부의 의미를 전하는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참여하는 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라이딩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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