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용자의 안전 주행 의식을 높이기 위해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전교육은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시민 대상 27회와 중·고등학생 대상 방문교육 43회로 진행된다.시민대상 교육은 자전거와 PM 이용에 관심 있는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런4050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규부터 올바른 통행 방법, 사고후 조치사항, 보행자·타 교통수단 이용자 배려 예절 등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서울 양천구는 31일 자전거 도난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목동중심축 학원밀집가 4곳을 '자전거 지킴이 존'으로 선정하고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내장된 전자칩으로 소유자를 특정할 수 있는 자전거 번호판을 새로 도입해 '자전거 등록제' 활성화에 나선다.자전거 지킴이 존에는 전후방 전파식별(RFID) 안테나, 고정형 카메라 등이 설치돼 있어 등록제를 통해 전자 칩을 장착한 자전거가 이 구역에 진·출입하면 사용자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공유한다.또한 현장실사를 거쳐 사업지 내 1
행정안전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을 기념해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와 여의도 한강 국토 종주 자전거길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2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레저활동으로 자전거를 즐기는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모 착용을 독려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을 통해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과 효과, 올바른 착용 방법 등에 대해 홍보하고 안전모 미착용자에게는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를 착용하겠다는 약속과 안전모를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한다.아울러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 전기자전거 이용수칙, 자전거 운행 수신호 등도 홍보해
경기 안산시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안산시에 따르면 자전거 보험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되며 개인 실손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상받을 수 있다.자전거 사고 때 보장 내용은 △사망 2000만원 △휴유장애 시 최대 2000만원 △사고진단위로금 20만원(전치 4주)~60만원(전치 8주) △6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 등이다.신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청구서류를 내려받아 보험금 청구서와 관련서류를 사고일로
경기 김포의 한 인터넷카페 회원들이 세계시민을 위해 작지만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다. 네이버 카페 '김포를 달리는 순박한 자전거(카페매니저 수중혜)' 일명 '김달자' 회원들이다.자전거 동호회에 걸맞게 "세계 어린이들 가운데 통학거리가 1시간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걸어서 학교에 다녀야 하는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기부하자"는 정미영 김달자 부매니저의 제안으로 자전거 기부가 시작됐다.정미영 씨는 회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거부감 없이 후원금을 모금할 방법을 고민했다. 그렇게 생각한 방법이 카페에서 매년 1
김상회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일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자전거 안전교육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상회 예비후보는 "화성행궁광장에서 자전거안전교육을 하는 이승섭 자전거연맹 이사를 우연히 만나 자전거 안전교육장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며 "친환경 이동수단이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인구는 갈수록 늘어나는데 교육장 하나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양과 안산, 의왕 등 인근 도시에는 안전교육장이 있는데 스포츠 메카인 수원시에 모든 시민들이 즐기는 자전거 안전교육장이 없다는
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자전거 안전교육 과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안전교육 이수 후 필기·실기시험을 모두 합격하면 자전거 운전능력 인증증을 발급하는 '자전거 인증제'도 진행한다. 자전거 인증제는 성동구, 송파구, 마포구, 구로구 4곳에서 시행될 예정이다.인증제는 △성동구 자전거체험학습장에서 서북권역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서남권역 △서울시는 마포구 난지 자전거공원과 구로구 어린이교통공원에서 동북권역, 동남권역을 맡아 교육을 운영한다.2021년
자전거는 여가와 이동을 해결하는 편리한 수단이다. 하지만 일부 시민은 인도와 차도를 넘나들며 위험천만한 곡예를 하기도 한다.엄연히 지켜야 할 '법'이 있다. 세이프타임즈가 교통안전을 위해 동영상과 관련법을 살펴봤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마'로 구분된다. 차마란 사람이나 가축의 힘, 그밖의 동력을 통해 도로에서 운전되는 것을 의미한다.'차도 우측 가장자리'나 '자전거도로'에서 주행해야 한다. 신체가 불편한 사람, 자전거 통행이 허용된 곳, 도로 공사로 불가피한 경우만 보도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 치료를 돕기 위해 자전거를 활용한 버추얼 자전거 챌린지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LX공사는 챌린지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난 5일 접수를 시작한지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인 결과 전국 1000명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된다고 29 밝혔다.참가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각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자전거를 타며 위치기반의 앱을 활용해 본인의 기록을 인증하면 된다.LX공사는 참가자 중 주행거리 인증사진을 기부 챌린지 홈페이지에 올리면
KB손해보험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8일 자전거 운전사고를 보장하는 '자전거 전용 플랜'을 새롭게 탑재한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상품 'KB스마트운전자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그동안 자전거 관련 보험은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가입할 수 있는 전용상품이 많지 않고 가입을 하더라도 보장이 충분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KB스마트운전자보험' 개정 출시를 통해 운전자 플랜, 운전자+자전거 동시가입 플랜, 자전거 전용 플랜 3가지 형태를 탑재해 손쉬운 가입은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이해 자전거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9월에 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9일 밝혔다.최근 10년간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는 5만건이다. 지난해 5667건의 교통사고로 6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월별로 살펴보면 자전거 교통사고건수는 6월에 이어 9월에 많이 발생했다. 9월 자전거 교통사고는 전체 교통사고의 11.5%를 차지했고 사망자 수가 11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9월 자전거 사고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친환경 시대에 접어들면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자전거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 전용도로'도 예전에 비해 많이 설치됐다.그러나 밤이 되면 자전거전용도로가 '자동차전용 주차장'으로 돌변하는 곳이 있다.22일 오후 8시. 서울 노원구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자전거 전용도로에 자동차들이 줄지어 주차돼 있는 것이 세이프타임즈 카메라에 포착됐다.표지판에 '자전거 전용'이라고 큼직하게 써있지만 이를 무시한 채 많은 차들이 주
(세이프타임즈 = 박흠찬 기자) 세종시는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오는 10월까지 지구 환경을 위한 온실가스감축과 시민 건강을 위해 '2021년 자전거출퇴근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자전거출퇴근챌린지 캠페인은 참가자가 전용앱인 '에코바이크'를 이용해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를 포인트로 환산하는 캠페인이다. 온실가스 감축량, 에너지 절감량 등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포인트는 자전거 주행거리 1㎞ 당 1점이 쌓이며, 오전 7~10시, 오후 5~8시인 출퇴근시간대는 가중치를 적용해 1㎞
올해부터 전세버스나 자전거 사고 피해를 본 충남 서산시민은 시민안전보험으로 최대 2000만원을 보상받는다. 자전거 사고는 최대 500만원이다.서산시는 올해 시민안전보험을 갱신하며 보장항목에 전세버스 이용 중이나 자전거 사고 시 상해사망·후유장해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안전보험 대상은 모든 서산시민이며 별도 가입절차와 보험료는 없다. 보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로 1년이다.보장금액은 사망 시 2000만원, 후유장해나 만 12세 이하 어린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최대 2000만원이다.실손·생명보험에 개인 가
서울 노원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동식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자전거는 바퀴에 적정량의 공기가 유지되지 않으면 이너튜브 파손은 물론 타이어가 찢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자전거 바퀴 공기 보충을 위해 근처 자전거 대리점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에 설치돼 있는 수동식 공기 주입기를 이용하려면 불편함도 많다.구는 고장이 잦고 공기주입 방식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이 이용하기 불편했던 기존 수동식 공기 주입기를 태양열식, 전기식 등 자동식으로 교체해 지역 주요 지점 13곳에 설치했다.설치장소는 노원역, 마들역
코로나19 펜데믹 속에서도 자동차, 전동킥보드, 자전거 등 공유모빌리티 서비스 결제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현대카드·현대캐피탈 뉴스룸은 2017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주요 공유모빌리티 서비스 가맹점 21곳의 현대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분석한 공유모빌리티 서비스 분야는 공유자동차, 공유자전거, 공유킥보드 등 3가지다.현대카드 결제 데이터에 따르면 공유모빌리티 서비스는 4년동안 결제건수와 결제금액이 각각 3배, 2배 크게 증가했다.2017년 64만3248건이던 공유모빌리티 결제건수는 올
서울시는 시민이 자전거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6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쿠핏과 업무협약을 통해 자전거 전문 어플리케이션 '오픈라이더'에 시민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키로 협의했다. 지난달 개발완료 후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운영에 돌입한다.오픈라이더는 자전거길 안내, 속도계, 주행기록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전국 11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자전거 전문앱이다.이용방법은 간편하다. 라이딩 중 자전거 도로의 단절, 협소한 자전거 도로 등
행정안전부는 6월이 자전거 사고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4일 밝혔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자전거 사고는 4만2687건 발생했다. 이 사고로 740명이 사망하고 4만4227명이 다쳤다.자전거 사고는 6월이 4966건(12%)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9월(4676건), 5월(4550건)이 뒤를 이었다.인명피해도 6월(5250명, 12%)이 가장 많았다.자전거 사고는 자전거를 타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가해 운전'과 피해를 입는 '
봄철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이 늘면서 자전거, 킥보드 등 승용스포츠 제품과 관련한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1일 한국소비자원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승용스포츠 제품 관련 14세 이하 어린이의 안전사고 건수는 6724건이었다. 이 가운데 발생 시기가 확인된 6633건을 분석한 결과, 6월이 1012건(15.3%)으로 가장 많았고, 5월 964건 (14.5%), 9월 829건(12.5%)이 뒤를 이었다.성별 확인이 가능한 6720건 가운
산림청이 15일 강원도 원주시 피노키오자연휴양림 일원에서 2019년 전국 산악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산악자전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에서 후원한다.산악자전거 대행진은 국내 산악자전거 동호인은 물론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동호인과 일반인, 청소년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산림청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일정한 거리를 두는 비경쟁 형식으로 진행한다.피노키오 자연휴양림을 출발해 88번 지방도를 지나 황둔리에 위치한 산악자전거 도로를 거쳐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