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정씨(오른쪽)가 LX공사 주최 '제1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LX공사
▲ 김민정씨(오른쪽)가 LX공사 주최 '제1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LX공사

LX공사는 제1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참신성·완결성·확장성 등을 평가해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에 따라 공간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는 다양한 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하는 통로로 거듭났다.

지난 9월부터 4주간 공모한 대회에는 57건이 출품됐으며 김민정씨가 제출한 '잠자는 행정데이터 리모델링을 위한 쌍방향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민정씨는 충남도와 15개 시·군 통합 로그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서별 산재된 공간정보 데이터를 수집·표준화해 합리적 정책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제안했다.

박춘수 공사 표준품질처장은 "대회가 공간정보를 생산·구축하는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공간정보 활용의 저변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