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 동안 5대 생명보험사(한화·삼성·교보·신한·라이나) 가운데 한화생명의 보험금 부지급률과 청구이후해지비율이 가장 높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의 지적이 나왔다.12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한화생명의 보험금 부지급률은 1.04%로 5대 생명보험사 평균인 0.78%보다 0.26%p 높았다.이 기간 동안 한화생명의 보험금 청구는 37만9777건이었고 부지급은 3963건이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 관계자는 "동일 계약 내 중복청구를 제외한 청구계약건과 해지의 비중으로 소비자가
대형 생명보험회사들이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금리를 0.3~0.49% 인하한다.한화생명이 17일부터 금리확정형 약관대출 가산금리를 1.99%에서 1.5%로 인하한다.이룰 통해 기존 차주 40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신규 차주도 인하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다음달부터 삼성생명도 가산금리를 1.8%에서 1.5%로 인하한다. 기존 차주 54만명이 주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보생명도 다음달 중 0.49% 인하한 가산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약관대출은 신용등급 하락 위험이 없고 심사 절차 없이
약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필요한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의 약관이 여전히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보험개발원은 손해보험사 19곳의 일반손해보험 상품 약관과 생명보험사 16곳의 연금·생사혼합보험 상품 약관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했다고 6일 밝혔다.보험사의 어려운 약관에 대해 개선을 유도하려고 보험개발원은 1년에 두 번 약관 난이도 평가를 진행한다.평가 기준은 약관의 △명확성 △평이성 △간결성 △소비자 친숙도 등이고 등급은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나뉜다. 평가 결과 손보사 19곳 가운데
한화생명 소속의 보험설계사가 수십억원대의 사기로 법정 구속된 이후, 회사 측이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피해액을 키웠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관리자들은 지난해 6월 보험설계사 이모씨의 보험 모집행위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당시 한화생명이 확인한 문제의 보험 모집행위 관련 피해 금액은 24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해당 문제를 발견한 한화생명은 경고 등 가벼운 징계를 내렸고, 전수조사 등 해당 사건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경미한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빅3'로 불리는 보험사들이 손해사정업무를 자회사에 100% 가까이 몰아주고 있어 손해사정과정이 보험사에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고양정)에 따르면 현행 보험업법은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의 타당성 조사 등을 위해 손해사정사를 직접 고용하거나 외부 위탁해 손해사정업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손해사정업무는 보험회사와 보험계약자 간의 보험금 지급액에 관한 이견을 조정하는 업무로써 공정성과 독립성이 요구된다.하지만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빅3 보험사들이
보험사들이 줄줄이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의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50년 만기 주담대 판매를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 한화생명에 이은 결정이다.한화생명은 이달부터 50년 만기 주담대 취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금융당국은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인터넷은행의 공격적 영업 등을 가계대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50년 만기 상품을 40년 만에 갚는 것으로 가정하는 새로운 DSR 산정 방식이 시행될 전망이다.삼성생명 관계자는 "금융당국에서 은행과 우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해 지침이 있을 때까지 판매를 잠정
보험사들이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금융감독원의 제재를 받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 6월까지 보험금 부당 부지급이나 과소지급으로 금감원의 제재를 받은 보험사는 모두 27곳이다.금융감독원의 제재 내역에 따르면 이들이 미지급했거나 적게 준 보험금은 2001년부터 19년동안 모두 1700억원에 달했다.삼성생명이 미지급 보험금 액수가 가장 컸다. 2011년 1월부터 8년동안 2019건의 보험 계약에서 578억7900만원을 부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삼성생명의 약관에 따르면 가입자가 자살해도 보
"보험료 납부, 왜 삼성카드만 가능한가요?"삼성생명이 계좌이체나 삼성카드로만 보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화·교보생명은 아예 카드결제가 불가능하기도 했는데요. 생명보험업계들끼리 담합이라도 한 걸까요?이에 생보사는 "보험료를 카드로 받게 되면 보험사가 카드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보험료를 인상으로 이어진다"고 말했습니다.광고비는 그렇게 흥청망청이면서 카드 수수료는 아깝나요? 생보사들 소비자 무서운 맛 좀 봐야겠네요.☞ "삼성카드 아니면 현금" 카드결제 외면 삼성생명 대출 금리도 높다
한화생명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신규 주택담보대출 신청자에게 'ESG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ESG 금리 할인 혜택은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로 대출 약정을 체결하면 0.1% 할인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종이 사용을 절감해 절약한 비용을 환경보호에 동참한 고객들에게 돌려준다는 취지다.한화생명은 지난해 12월 대출신청·약정서 등 종이문서를 태블릿 PC의 전자문서 형태로 약정하는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도입, 연간 종이서류 발행·서류보관센터 운용에 들어가는 비용 10억원가량을 절감
한화생명이 이달 초 출시한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은 그동안 당연시돼 온 암보험에서의 보장 면책기간(90일)에 납입보험료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한화생명이 상품에 가입한 2만건의 계약을 분석한 결과, MZ세대로 불리는 2030세대의 가입률도 27.1%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한화생명 관계자는 "암 발병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생존율은 높아짐에 따라 암보험으로 미래를 대비하려는 젊은층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한화생명
한화생명이 FP의 영업 편의 향상을 위한 모바일 영업 지원 솔루션 '한화생명 보이는 GA 월드'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한화생명 판매 제휴 GA 사의 FP 10만여명은 본인 휴대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한화생명 상품 판매가 가능하다.보험모집 과정에서 고객이 직접 정보입력과 설계 동의를 작성하고, 현장에서 상품을 확인하고 청약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개인정보 보호와 완전판매를 더욱 강화했다.본인 인증된 휴대전화로 전화만 하면 간편하게 한화생명 영업 지원시스템에 로그인이 가능하다. 신계약 청
한화생명은 메타버스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과 마케팅 콘텐츠의 확보를 위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창희 한화생명 신사업부문장, 김명기 미디어콘텐츠팀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윤상보 CO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갤럭시코퍼레이션은 엔터테인먼트 IP와 메타버스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메타버스 전문기업과 생명보험사간 최초로 이루어지는 업무 협약이다.한화생명은 메타버스 기반 마케팅과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도 향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메타버스 IP
한화생명은 고객의 니즈와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변액종신보험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한화생명 The특별한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2202는 일반보험 보다 높은 예정이율을 적용했다. 따라서 동일 사망보험금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한 가성비 높은 상품이다.주계약 사망보장이 5년마다 증액되도록 구성했고 변액종신보험이기 때문에 펀드수익률에 따라 더 높은 보장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최근 급등하는 자산시장 속에서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기에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한화생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한화생명과 맘스케어 '리사운드 컨퍼런스 2021'을 8일 개최했다.리사운드 컨퍼런스는 아동양육시설 영아들의 양육환경 개선을 주제로 진행됐다. 컨퍼런스는 여러 전문가를 초청해 △정서적 골든타임인 생후 36개월 △가정 환경 성장법 등을 다뤘다이 행사는 '맘스케어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아동양육시설에서 양육되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화생명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맘스케어 프로젝트는 아동양육시설에 아동발달 전문가를 파견해 양육시설 영
한화생명은 카카오톡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변액보험 펀드 디지털 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서비스는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고객 투자성향과 글로벌 경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적합한 펀드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서비스는 별도로 앱을 설치하지 않고 카카오톡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카카오톡에서 '한화생명 변액보험 펀드관리' 채널을 추가한 후 카카오페이 인증만 거치면 된다.고객은 서비스를 통해 △펀드 현황 조회 △펀드 포트폴리오 추천·변경 △펀드 변경 주기 설정 등 관리 업무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17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안에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행사다.참가자들은 이더리움, 이오스, 파트너사 플랫폼을 활용한 자유 주제의 블록체인 웹·앱 서비스 프로토 타입을 개발하게 된다.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은 대학생과 일반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1인 이상의 개발자가 포함된 2인 구성의 팀으로 지원이 가능하다.참가자 혜택은 블록체인 업계의 현직 개발자가 각 팀의 멘토로 배정돼 진행되는 전담
한화생명은 신한카드와 상호 협력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양사는 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한화생명은 MOU를 통해 양사의 우수한 판매채널과 자산을 활용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양사의 보험·카드 복합영업 추진으로 고객의 혜택과 편리성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제휴설계사 간 교차채용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N잡러'를 추구하는 한화생명 LIFE MD 채널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카드 회원 모집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한화생명은 기존 CI/GI보험보다 폭 넓은 범위의 보장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두배만족 WI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신규 상품은 WI(Wide Illness)보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보장범위는 넓히고 금액은 높였다. 10%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 구조로 구성해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기존 CI/GI에서 신부전·폐·간질환에 대해 '말기'일 때만 보장하던 부분을 '중기 이상'으로 확대했다. GI상품의 장기간병상태 급부 대신 '중등도이상장기요양상태'를 추가했고, 중증세균성수
■ 경기 군포시 ◇5급 승진 ▲주택정책과장 직무대리 서승식■ 한화자산운용 ◇전무 승진 ▲공병희 ▲노철규 ▲배용석 ▲최영진 ▲허경일 ◇상무 승진 ▲이진환 ▲장재훈■ 한화생명 ◇부사장 ▲고병구 ▲나채범 ◇전무 ▲김동욱 ▲신충호 ▲오지영 ▲이병서 ▲임동준 ▲장병호 ▲최영복 ◇상무 ▲김수영 ▲박성규 ▲엄지선 ▲윤종국 ▲이진수 ◇사장 ▲구도교 ◇상무 ▲박순갑 ▲이명언■ 한화투자증권 ◇전무 승진 ▲김진희 지성구 ◇상무 승진 ▲김관순 김승룡 박영훈 윤소정 이준혁■ 캐롯손해보험 ◇부사장 승진 ▲정영호 대표이사 ■
(세이프타임즈 = 배재범 기자) 한화생명이 자카르타 아동과 여성의 복지 증진과 그들의 가족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한화생명은 자카르타주 정부 여성아동가족국과 양사 파트너십에 대한 업무혁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아동·여성·가족을 위한 디지털패밀리센터의 운영과 인프라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디지털패밀리센터는 가정 폭력의 피해를 입은 여성이나 아동들에게 소통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직접적인 상담과 온라인 교육도 지원한다.관리가 어려웠던 진료나 교육 사항 등 자카르타 아동들의 이력에 대한 데이터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