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봄철 가뭄과 가축전염병 대응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에 나선다.행안부는 봄철 가뭄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응하기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5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봄철 가뭄으로 지난해부터 댐·저수지 저수율이 낮은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에 가뭄대책 특별교부세 100억원을 지원한다.가뭄대책 특별교부세는 △도서지역 급수 운반과 해수담수화 등 대체수원 확보 △전남·북의 지하수 관정 개발과 이송관로 설치 등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가뭄대책 추진에 사용된다.AI 방역을 위해 1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영암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2만6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육용오리 농장에서 AI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중수본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다.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가금농가는 농장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최소화하고 소독을 2배 이상으로 강화해 달라"며 "농가는 폐사율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함평군 산란계·경남 진주시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전남 해남군 육용오리 농장에서는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등으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들어와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중수본은 AI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또 AI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지자체와 발생 계열사 등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
전남 무안군 종오리 농장과 곡성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종오리 농장은 농장주가 사료 섭취 저하로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했고 육용오리 농장은 전국 가금농장 일제 정밀검사 과정에서 검출됐다고 8일 밝혔다.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진행했다. 고병원성 여부의 추가 정밀검사는 1~3일이 소요된다.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지자체와
오세동 청주부시장은 지역 내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라 7일 청원구 북이면을 방문해 방역추진상황을 현장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지난 4~5일 지역 내 가금농가 3호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것이다.오 부시장은 축산차량 통제 및 소독과 철새도래지의 살수차 소독, 거점소독소의 축산차량 소독이 잘 운영되고 살펴보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시는 발생 농장 가금류 8만200수 살처분, 방역대 농가 가금류 3호 3만9400수 예방적 살처분했다. 북이 발생농가 방역대 농가 5호 21만2000수 조기출하와 통제초소 10개소 운영, 거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인천 옹진 백령도, 충북 충주, 경남 김해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인천 옹진 백령도는 폐사한 야생조류, 충북 충주 영덕천은 야생조류 분변, 경남 김해 사촌천은 포획한 야생조류 쇠오리 등을 시료로 중간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정밀 검사의 고병원성 여부는 3∼5일 소요된다.올해 유럽·미국 등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했고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기 시작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이 큰 엄중한 방역상황이다.이에 따라 가금농가는 방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도 안성천 흰뺨검둥오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7일 포획한 야생조류를 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중간 검사한 결과이며 현재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병원성 여부는 3∼5일 소요된다.야생조류 포획개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해당 야생조류 포획지점을 출입통제하고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다.해당 예찰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 강화와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
환경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충남 천안에서 포획한 야생조류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중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환경부와 농식품부는 야생조류 포획개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즉시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강역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양 기관은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고 일본에서도 지난달 25일과 4일 연이어 검출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철새 초기 도래지를 중심으로 조기 예찰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환경부 관계자는 "야생조
충북 충주시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25일 충주시 가축방역 현장을 찾아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지난 8일 충북 음성 메추리농장에서 올해 동절기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8건이 산발적으로 발생했으며, 야생조류의 분변과 포획 개체에서도 7건의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되고 있다.충주시와 인접한 음성군 가금류 사육농장 (메추리 농가·육용 오리 농가·육계 농가) 4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최근에는 제천시와 단양군 야생멧돼지 사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7일 경기 안성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신고됐다고 밝혔다.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 예찰 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는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전남 함평균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중수본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전남 함평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 이동 제한 등의 조치가 실시된다.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석회 도포, 축사 내부 소독 등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1일 경기 이천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신고됐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에서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 기관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 정밀검사 진행 중이다.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다.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장비 소독, 장화 갈아 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 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과 장규석 제1부의장은 19일 진주지역 인류인플루엔자 방역 상황을 점검한 뒤 수곡면에 설치된 AI 통제초소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경남지역에서 AI가 발생한 곳은 진주, 거창, 고성, 하동 4개 시군이다. 고병원성 AI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시군 상황실·지역 통제초소의 비상근무 운영이 강화됐다.김하용 의장은 이날 현장방문 시 진주시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김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AI 등 가축전염병까지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7일 전북 김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농장과 축사 내부와 외부를 집중 소독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고리를 철저히 차단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5일 기준 특란 한 판(30개) 소매가격이 6669원이었다. 지난해 1월 평균 3755원보다 2배 가까이 상승했다.조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4일 충남 홍성 육용종계 농장과 경기 안성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이 확진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했다.또 충남 홍성, 경기 안성의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 7일간 이동 제한을 명령했다.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생석회 도포, 장화 갈아 신기, 축사 내부 소독 등을 매일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무안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14일 밝혔다.중수본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인플루엔자 발생 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했다.또 전남 무안군의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 일주일간 이동을 제한한다.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남 고성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발견됐다고 11일 밝혔다.해당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방역기관의 출하전 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중수본은 12일 해당 농장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과 예찰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는 방역 수칙을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가 확인되면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남 거창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10일 밝혔다.이로써 국내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은 51곳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거창 육용오리 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거창 지역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서도 7일간 이동 제한을 발령했다.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고병원성 AI 발생 예방을 위해 가금농장 관계자가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의 방역 취약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또 "차량‧대인 소독, 축사 출입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수도권에서 지난 1주일 동안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15건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야생조류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과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와 분변을 검사한 결과 서울, 부산, 순천과 창원 등의 지역에서 확진이 나왔다.농식품부와 환경부는 확진된 지역을 포함해 AI 검출지역 예찰과 사람.차량 출입 통제를 강화했다. 농장 내 AI 유입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주변도로와 농장진입로는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이기중 농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항원이 지속 검
충남도는 지역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전 예찰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5일 밝혔다.도는 천안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AI가 확인됨에 따라 발생지를 중심으로 3㎞, 10㎞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 통제조치를 내렸다.지난 14일 천안 연꽃 체험농원에서 사육하는 관상용 조류에 이어 충남지역 두번째 발생이고 전국적으로는 27번째다.의심 증상이 없었지만 도동물위생시험소 예찰 검사를 통해 AI 항원이 확인됐다.발생농장 종오리 1만750수는 이날 살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