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동 청주부시장이 청원군 북일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 청주시
▲ 오세동 청주부시장(왼쪽)이 청원구 북일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청주시

오세동 청주부시장은 지역 내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라 7일 청원구 북이면을 방문해 방역추진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 4~5일 지역 내 가금농가 3호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것이다.

오 부시장은  축산차량 통제 및 소독과 철새도래지의 살수차 소독, 거점소독소의 축산차량 소독이 잘 운영되고 살펴보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발생 농장 가금류 8만200수 살처분, 방역대 농가 가금류 3호 3만9400수 예방적 살처분했다. 북이 발생농가 방역대 농가 5호 21만2000수 조기출하와 통제초소 10개소 운영, 거점소독소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5톤 살수차 2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 하천변을 소독하고, 공동방제단과 시 소독차량 10대를 동원해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 부시장은 "고병원성 AI가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지속적으로 확진되고 있는 추세로 추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가금관련 축산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안전하게 준수해 달라"며"시민과 차량에 대해서 철새도래지와 가금농가 출입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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