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경기 안성 산란계 농장에서 살처분이 이뤄지고 있다.
▲ 14일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경기 안성 산란계 농장에서 살처분이 이뤄지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4일 충남 홍성 육용종계 농장과 경기 안성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했다.

또 충남 홍성, 경기 안성의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 7일간 이동 제한을 명령했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생석회 도포, 장화 갈아 신기, 축사 내부 소독 등을 매일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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