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보건과학대 보건과학연구소 이민우 교수가 지난 26일 인천 송도컨베시아 개최된 2023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성혁 이사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학회 발전과 응급의료시스템 개선과 대외정책협력에 향상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이 교수는 대한응급의학회 대외정책자문위원으로서 응급의료와 바이오헬스·보건의료정책발전을 위한 SCI·KCI급 논문을 발표했다.고려대 보건과학연구소 기획간사, 고려대 교우회 부회장, 고려대 대학원 임상검사과학전공 교우회장을 맡고 있다.한편 이민우 교수는 지역병원과 연계한 한국형 바이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변했다. 영화나 드라마속에서도 인물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는 모습에 어색함을 느낀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뛰어 놀 시간에 집에서 비대면 수업을 받고 있다.외식업계, 관광업계 등 극심한 타격을 입어 코로나 이전의 방식으로는 더이상 생존을 장담할 수 없게 된 분야도 많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으로는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문재인 정부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고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한국
서울 성북구는 정책 소식지 일곱 번째 이야기 '소통으로 행복한 성북 정책스토리'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정책매거진은 구의 정책과 복지, 문화, 안전 등 구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다양한 통계를 쉽고 재미있게 풀이해 제공하는 소식지다.정책매거진은 키워드 성북, 생활 속 데이터, 통계로 말하는 성북, 정책 포커스, 성북 마을 이야기, 성북 생활정보 6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이번 호는 코로나19 대응 구정일지 '코로나19, 함께 이겨내는 성북'을 수록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던 지난 8~9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관리와 관련해 '올해 하반기 달라지는 식품·의약품 주요 정책'을 26일 소개했다.축산물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축산물가공업·식용란선별포장업 업체는 10월부터 영업허가 전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고, 3년 주기 재인증도 받아야 한다.품질이 우수한 식품만 유통될 수 있도록 12월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등 8개 식품에 HACCP을 의무화하고, 모든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GMP를 전면 의무화한다.우유 등 유제품 원료인 원유의 항생제‧농약 등 잔류물
산림청이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곳에서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숲나들e'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숲나들e(www.foresttrip.go.kr)는 유명산, 천보산, 팔공산 등 147개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다.네이버, 구글 등 검색포털에서 '숲나들e'를 검색하거나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다.연간 1500만명이 이용하는 자연휴양림은 170곳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예약 시스템만 123개가 있어 이용자의 불편이 제기됐다.숲나들e는 산림청이 2017년 구상한 정책이
'기후위기 비상행동'이 11일 정부의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선포하라고 촉구했다. 기후위기 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은 청소년, 노동, 환경 등 300여개 단체로 구성된 연대체다.비상행동은 11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현재 대응을 봤을 때 파리협정에서 정한 1.5~2도 목표는 암울한 현실에 부딪쳤다"고 말했다.조은별 기후변화청년모임 빅웨이브 운영위원은 "2100년 지구 온도는 3.2도 상승한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에너지 소비율이 8위"라며 "온실가스 감축안
정부가 4개월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한다.보건복지부가 15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대책'을 이행하기 위한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간 협의회를 개최했다.복지부는 14일 9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확정된 대책에 따라 내년 2월 29일까지 4개월 동안 복지 사각지대 정책을 추진한다.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조사규모를 확대하고, 생활업종종사자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대상자가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선정범위를 벗어나도 위기 가능성이 있는 경우 심
산림청은 24일 대전시 서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소속·현장직원들 100여 명과 산림정책과 조직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공감·동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은 산림정책 BEST 5를 선정하고, 직접 제작한 영상을 선보였다.직원들이 뽑은 산림정책 Best 5는 미세먼지 대응 도시숲 조성, 남북산림협력 추진, '숲속의 대한민국 만들기' 정책 수립, 중앙산림재난상황실 신설 등 산불 대응체계 강화, 산림일자리발전소 등 이다.이어진 슬기로운 조직문화 시간에는 산림청 조직문화의
정부가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부천직업전문학교를 방문, 미세먼지 추경과 경제 상황 전반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22일 밝혔다.홍 부총리는 "정부가 미세먼지에 대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며 "추경 규모에 대해서는 협의가 이뤄진 게 없다. 지금 말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현재 경기상황을 두고 "긍정적인 지표와 어려운 지표가 혼재돼서 나타나고 있다"며 "소비자심리, 기업심리 등 경기심리지표는 개선됐지만 투자, 수출, 고용 등
올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정책 가운데 '재난문자 개선'이 가장 잘한 정책으로 뽑혔다.행정안전부는 2018년 추진한 정책 가운데 중요한 10대 뉴스를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선정해 30일 발표했다.10대 뉴스 선정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행안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서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에는 1만1244명이 참여했다.투표는 △정부혁신 △전자정부 △지방자치 △지방재정 △재난관리 △국민안전 등 6개 분야 27개 과제 가운데 국민들이 가장 만족한 1개 과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투표결과 재난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