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토크콘서트에 참가한 직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청
▲ 공감·토크콘서트에 참가한 직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청

산림청은 24일 대전시 서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소속·현장직원들 100여 명과 산림정책과 조직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공감·동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은 산림정책 BEST 5를 선정하고, 직접 제작한 영상을 선보였다.

직원들이 뽑은 산림정책 Best 5는 미세먼지 대응 도시숲 조성, 남북산림협력 추진, '숲속의 대한민국 만들기' 정책 수립, 중앙산림재난상황실 신설 등 산불 대응체계 강화, 산림일자리발전소 등 이다.

이어진 슬기로운 조직문화 시간에는 산림청 조직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꽁트로 표현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에 대해 직위·직급 상관없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정책을 추진할 때 겪었던 일화와 우수성 등을 공유하고, 2~3년 안에 추진했으면 하는 정책을 선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상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주무관은 "직원들이 활기찬 산림청을 만들고, 임업인과 국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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