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1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공단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어 고객 맞춤 품질 향상에 노력해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고 있다.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은 △국내 최초 디지털 신분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교통사고 빅데이터 통계정보 기반 내비게이션 내 신호 정보 표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확대 △비대면 교통안전교육 서비스 등이
도로교통공단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법무보호대상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협약은 법무보호대상자에 대한 재범방지 도모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책을 위해 체결됐다. 법무보호대상자들은 사회적 낙인과 편견 등으로 경제 활동을 하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될 경우 다시 범죄의 유혹에 빠질 수 있다.양 기관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법무보호대상자의 취업과 직업교육의 일환으로 운전면허 취득 지원과 관련 직종 취업 연계를 통한 사회 복귀를 도울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법무보호대상자 중 '직업훈련 프로그램'
도로교통공단은 경기 평택시와 서남부권 주민의 편리한 운전면허 학과시험 응시를 위한 평택 도시형시험장 신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양기관은 올해 도시형시험장을 개소할 예정이다. 위치는 응시생들의 방문 편의를 고려해 평택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평택시 비전동으로 선정했다.공단은 기존 평택·안성·고덕 등에서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보기 위해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평택시는 경기도 서남부 교통요충지다. 지난 6년 동안 9만3456명의 인구가 증가, 동기간 내 31개 시·군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실시간 교통신호정보를 활용한 기술개발과 지자체의 현장 인프라 구축과 지원을 통해 내비게이션에서 신호등 잔여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실시간 교통신호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2017년부터 기술개발과 관련 규격들을 정비했다. 양 기관은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에서 전국 교통신호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교통신호정보는 대구시 협조로 국가산업단지 내 자율주행차량 운행구간을 중심으로 도시교통정보센터에서 수집
도로교통공단과 SK이노베이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협약은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위기의식을 높이고 기후행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은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과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부사장,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이 참여했다.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캠페인과 공익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방송해 대국민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
군 운전면허증 교환·발급 절차가 간소화돼 전역자들이 경력확인서 등 서류를 갖추려고 군부대와 면허시험장을 수차례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도로교통공단은 13일부터 군(軍) 전역자들이 군 운전면허증을 일반면허증으로 교환·발급 시 행정정보공동이용 전산망을 통해 군에서의 운전경력을 확인 후 발급할 수 있도록 업무처리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도로교통공단은 군에서 군의 자동차 등을 일정기간 운전한 경력을 갖춘 현역 군인이나 전역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전역자들을 대상으로 군 운전면허증을 일반면허증으로 교환·발급하고 있다.이주민 이사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롯데렌탈, 그린카와 렌터카·공유차량 이용자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바람직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서비스 이용자와 임직원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행정적 지원과 교통안전인식개선 캠페인 등 교육홍보사업에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도로교통공단은 렌터카·공유차량 서비스 종사자와 이용자의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기획하며 해당 교육을 위한 강의인력, 교육자료 등을 지원한다.롯데렌탈과 그린카는 온·오프라인 교통안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13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이해충돌방지 특별교육 및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특별교육은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제정돼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해 선제적으로 숙지하고 준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영택 국민권익위원회 감사담당관이 방문해 이해충돌방지법 주요내용인 공직자가 해야 할 5개의 신고·제출 의무와 하지 말아야 할 5개의 제한·금지 행위를 강의했다.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은 △사익추구 금지 △사적 이해관계 직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6일 인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브레이브걸스는 배려하는 교통문화의 중요성과 운전자와 보행자가 도로에서 지켜야 할 안전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위촉식에서 브레이브걸스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브레이브걸스의 차트 역주행 곡 중 하나인 '운전만해'는 제목으로 인해 누리꾼들로부터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 제주시 거주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해 제주운전면허시험장 내 '제주 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제주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공단의 아홉 번째 장애인운전지원센터다. 지난 2013년 부산을 시작으로 전남, 용인, 강서, 대전, 대구, 인천, 전북에 이어 문을 열었다.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상담과 장애 유형에 적합한 차량 개조 조언과 운전능력 측정, 학과교육, 기능교육, 도로주행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기존 운전면허시험장 시설을 활용한 교육 장소와 장
도로교통공단은 이주민 이사장이 '안전속도 5030'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생활 속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 '춤춤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춤춤 챌린지는 '함께 하면 안전한 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사람 중심 선진교통문화를 강조한다. SNS를 통해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안전속도 5030 선포식에서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가 직접 만든 춤과 챌린지 영상을 최초 공개한 이후 확산되고 있다.이주민 이사장
도로교통공단은 조폐공사와 공단 원주 본부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도로교통공단 주요 인사와 조폐공사 주요인사 등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운영을 위한 사전준비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운영 등 서비스 활성화 홍보 등이다.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기존 플라스틱 신분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온·오프라인 영역에서 다양하게 신원확인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도로교통공단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양 기관 상생협력을 통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부정책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 기관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 지원 △직원 교류와 업무 노하우 공유를 통한 상호역량 강화 △교통상황 제보, 안전운전 교육 지원 등이다.공단은 TBN한국교통방송을 운영하면서 지난해 동안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현장 근무자들로부터 4000건의 교통상황을 제보받아 국민들에게 원활한 소통정보를 제공해왔다.협약을 통해 공단이
도로교통공단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수칙' 자료를 제작·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수칙 교육 자료는 카드뉴스 형태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공단 대표 캐릭터 '호둥이'가 친구들에게 교통안전수칙을 알려주는 형식이다.그림과 함께 △등하교시 위험한 행동 △골목길 통행과 횡단보도를 건널 때 주의할 점 △비나 눈이 올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한다.또 자전거를 이용할 때 지켜야 할 사항과 공단이 제공하는
도로교통공단은 이주민 이사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 아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참여자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은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횡단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 요령을 기억하기 쉽게 숫자에
도로교통공단은 강원도 원주 본부에서 이주민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이사장은 24일부로 공단 제16대 이사장으로 임명돼 3년 임기의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업무를 시작했다.이 이사장은 경기 양평 출생으로 문일고와 경찰대 법학과를 거쳐 연세대 사법행정 석사, 한세대 경찰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이 신임 이사장은 경찰청 정보국 심의관, 울산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외사국장, 인천지방경찰청장,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해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힘을 쏟았다.인천지방경찰청장 재임 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전국 1위, 어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으로 촉발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포항 이재민들은 아직도 텐트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부가 인정한 포항지역 피해 아파트는 모두 8곳이다. 지진 피해로 81가구 거주민이 떠난 이곳은 베란다 유리창이 깨지고 구조물이 무너졌다.포항시는 '흉물' 아파트를 매입해 철거한 뒤 공공시설을 지을 것이라고 했지만 1년이 넘은 지금 여전히 방치돼 있다.포항시 관계자는 "현재 피해 공동주택 매입을 위해 주민과 협의하고 있다"며 "매입·철거 작업을 언제 시작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포항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