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시민들이 운전면허증을 갱신하고 있다. ⓒ 도로교통공단
▲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시민들이 운전면허증을 갱신하고 있다. ⓒ 도로교통공단

군 운전면허증 교환·발급 절차가 간소화돼 전역자들이 경력확인서 등 서류를 갖추려고 군부대와 면허시험장을 수차례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도로교통공단은 13일부터 군(軍) 전역자들이 군 운전면허증을 일반면허증으로 교환·발급 시 행정정보공동이용 전산망을 통해 군에서의 운전경력을 확인 후 발급할 수 있도록 업무처리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은 군에서 군의 자동차 등을 일정기간 운전한 경력을 갖춘 현역 군인이나 전역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전역자들을 대상으로 군 운전면허증을 일반면허증으로 교환·발급하고 있다.

이주민 이사장은 "군 운전면허를 일반면허로 교환·발급하는 절차가 간소화됐다"며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의 운전면허증 발급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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