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왼쪽)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 세이프타임즈도로교통공단
▲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왼쪽)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도시형시험장 신설 업무협약식을 하고있다. ⓒ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은 경기 평택시와 서남부권 주민의 편리한 운전면허 학과시험 응시를 위한 평택 도시형시험장 신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기관은 올해 도시형시험장을 개소할 예정이다. 위치는 응시생들의 방문 편의를 고려해 평택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평택시 비전동으로 선정했다.

공단은 기존 평택·안성·고덕 등에서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보기 위해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는 경기도 서남부 교통요충지다. 지난 6년 동안 9만3456명의 인구가 증가, 동기간 내 31개 시·군 중 증가율 5위로 57만명이다.

인접 지역인 경기 화성시, 오산시, 안성시 등에서도 운전면허 학과시험 응시가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운전면허시험장이 근처에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에 응시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설학과장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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