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가 문재인 정부 당시 코로나19 백신 관련 연구개발(R&D) 특혜를 받고 주가조작을 위해 진단키트 수출 승인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회사 측은 "최대주주 변경 전에 발생한 사안이기 때문에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는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팜젠사이언스가 2021년 대통령 해외 순방에 동행해 한미 백신협력 협약 체결식에 참가했던 사실을 지적했다.이 의원은 "진단키트를 만드는 이 회사가 어떻게 참여를 하게 됐는지 봤더니 mRNA 백신을 개발하
정직 처분을 받은 공공기관 직원들의 보수를 전액 감액하라는 정부의 지시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립중앙의료원 등은 징계 처분을 받은 직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보건복지부 산하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립중앙의료원은 직무를 수행하지 않은 임직원 37명에게 4억4339만원의 급여를 지급했다.실제로 국립중앙의료원 의사 A씨는 2018년 무면허 의료행위를 지시한 것이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지만 정직 처분 1개월에 그쳤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정직
최근 벌어지고 있는 간병살인·간병파산 등 간병비극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이같은 내용의 간병비극 예방 3법(의료법·국민건강보험법·의료급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급속한 고령화로 고령층에 대한 간병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간병에 대한 관리·감독과 지원은 제도권 밖에서 방치되고 있다.간병인에 의한 피간병인 학대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간병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살인으로 이어지는 '간병살인'이 지속되고 있다.하지만 보건복지부는 간병인에 대한 관리·감독
국민의 대다수는 암, 심장질환과 같은 중증질환과 필수 의료 중심으로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결과는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국민의힘·비례) 의원이 주최한 '국민이 원하는 건강보험 개혁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지난 4월 19∼65세 503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에서 확인됐다.'경증질환보다 중증질환 중심으로 필수의료 보장을 현재보다 확대'하는 것에 응답자의 85%가 '동의한다'는 의견을 보였다.중증질환 중심의 필수 의료 혜택과 다빈도 경증질환 가운데 우선 보장이 필요한 질환을 꼽는
암을 제외한 사망률 1위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리에 보건복지부가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원내부대표)이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현황에 따르면 관련 환자는 2017년 195만명에서 2020년 232만명으로 매년 증가했다.발생된 요양급여비용은 5년간 19조1216억원이다.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이다.이상지질혈증 중 대표적 질환인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이 2017년 21.5%에서 2020년 23.9%로 늘어났다.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은 장애인복지법상 국가전문자격증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국가 자격은 국민의 생명·건강, 안전과 직결되는 등 그 필요성이 인정돼 법령에 따라 국가가 신설해 관리·운영되고 있다.특히 자격의 대여·알선 행위는 국가 자격의 신뢰성을 훼손하고 자격제도의 근간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로서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하지만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의지·보조기 기사, 언어재활사, 장애인 재활상담사는 대여·알선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이 미흡하다.이에 이종성 의원은 자격증 대여자는 형사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은 운송수단으로 버스, 철도, 궤도차량, 비행기, 선박을 특별교통수단으로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대표적 교통수단인 택시가 누락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택시 이용이 매우 제한적이다.2019년 교통수단별 분담률을 살펴보면 장애인들은 승용차 57.27%, 버스 17.06%, 철도 15.53%, 택시 10.00%, 항공 0.10%, 해운 0.04% 등의 순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장애인들에게 택시이용을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이같은 장애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2021 국리민복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2020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15대 국회 이후 22년간 국정감사 전 과정을 살피는 국감 전문모니터단으로, 전국 270여개의 시민사회단체가 1000여명의 모니터 요원, 전문가와 참여하고 있다. 상임위별 정밀·종합평가를 거쳐 매년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이종성 의원은 △지속가능한 보건 △복지 정책 △코로나19 대응 등 국민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문제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을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최근 3년간 국민연금공단의 기금운용직 퇴직자 75%는 금융기관에 재취업, 재취업자 50%는 국민연금과 관련된 기관에 재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기금운용직 퇴직자 76명 가운데 57명은 금융기관에 재취업했고 57명 가운데 32명은 국민연금을 위탁 운영하거나 단기자금을 거래하고 있는 금융기관에 재취업했다. 이들의 퇴직에서부터 재취업까지 걸린 시간을 살펴보면 미취업 7명을 제외한 재취업자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소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휘발유, 경유 등을 연료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자동차의 주유소는 주유원을 두고 있는 경우가 많아 운전자가 하차하지 않고도 주유원을 통해 쉽게 주유를 할 수 있다.전기차 충전소는 높은 위치의 충전기, 무겁고 긴 케이블, 불편한 작동 방법과 좁은 충전구역 등 교통약자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운전자가 직접 충전하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노선버스의 대·폐차 때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저상버스로 교체를 의무화하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저상버스는 계단이 없고 휠체어 경사판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노약자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탑승이 가능해 이동권 보장을 위한 중요한 교통수단이다.하지만 전국 시내버스의 저상버스 도입률은 28.8%에 불과해 정부의 도입계획 목표에 크게 못 미친 상황이다.이에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노선버스 대·폐차 때 저상버스로 교체하도록 해 도입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은 보건복지부·소방청 공동으로 응급환자 이송 적정성 여부의 실태조사를 하도록 하는 '응급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의료기관에서 응급환자의 진료를 거부하거나, 회피할 목적으로 응급환자를 접수하지 않고 다른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현행법에서는 응급환자 이송의 적정성에 대한 실태 파악이나 관리·감독을 위한 규정이 없다.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응급실 사망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매년 2만명이 넘는 응급환자가 도착 전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종성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이 소득과 연령에 제한 없이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하도록 하는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했다고 29일 밝혔다.현행 모자보건법은 난임치료를 위한 시술비 지원이 가능하지만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거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횟수와 나이에 따라서도 지원 금액이 다르다.보건복지부는 난임 진단자는 2019년 기준 21만375명이지만 정부지원 시술을 받은 인원은 4만1283명이라고 밝혔다.시술비 지원을 통한 출생아도 2017년 2만854명에서 2018년 1만3569명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전북김제)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하는 장애인고용촉진과 직업재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현행법은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의 장에게 소속 정원의 3.4% 이상은 의무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도록 하고 있다.1991년 장애인 의무고용제도가 도입되고 30년이 지났지만 지난해 기준 국가·지자체 공무원 부문 장애인 고용률은 2.86%, 공공기관은 3.33%로 정부기관조차 장애인 의무고용 정책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지난해 5월 기준 15세 이상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