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가 발주자에게 받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안전보건관리비)의 사용범위가 더 넓어진다. 고용노동부는 건설업 안전보건관리비 사용범위 확대를 위해 사용기준을 개정한다고 2일 밝혔다.건설업 안전보건관리비는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발주자가 시공자에게 지급하는 비용이다.산업재해 예방 목적 외 사용에 따른 부작용 예방을 위해 명확한 사용기준에 따라서 운영하고 있다.고시 개정은 최근 산재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주요 건설사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이뤄졌다.스마트 안전장비는 산재예방, 작업 지휘감독 목적을 가지는 스마트 안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기존 교통상황 관리는 CCTV 관제 시스템에 수집된 정보를 중앙 관제요원이 직접 판단하고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중앙 집중식으로 이뤄졌다. 이 방식은 24시간 교대 근무 인력이 필요한 시스템으로 돌발 상황 대처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스마트 도로조명 연구단은 도로 위의 위험상황을 인력이 아닌 AI를 활용해 즉각적으로 감지하고 현장 단위의 적절한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을 개발했다.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은 도로조명이나 보안등에 CCTV,
환경부는 '스마트 댐 안전관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댐안전관리센터 개소식을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디지털 뉴딜 주요사업인 '스마트 댐 안전관리'는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해 댐 안전관리 체계를 디지털화하고 효율적인 재난예방 대응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국가 37개 댐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총사업비 1061억원을 투입한다.스마트 댐 안전관리는 실시간 지능형 감시, 무인기 기반 안전점검, 디지털 트윈 기반 플랫폼 구축·운영으로 국가중요시설인 국가 37개 댐에서 지진,
(세이프타임즈 = 배재범 기자) 고려대는 정보대학 컴퓨터학과 오학주 교수팀이 스마트 콘트랙트의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검출하는 기술인 'SmarTest'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오 교수팀은 'SmarTest'를 최근 개최된 보안 분야 최우수 학술대회인 USENIX Security Symposium 2021에서 발표했다. USENIX Security Symposium은 컴퓨터 보안 분야의 가장 우수한 연구 성과들이 발표되는 곳이다.해당 기술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GitHub에 공개됐다. 고려대 SW보
(세이프타임즈 = 오해빈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인천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인천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인천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해양사고 취약선박에 대한 안전 강화, 선박·인명사고 저감을 위해 국내 최초로 중소형 선박에 특화해 건립되는 지원센터다.선박 안전성 확보와 해양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중소형 선박 검사 외에도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선박종사자 안전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단은 선박안
SK텔레콤이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경남 창원 국가산단에 국내 최고 수준 5G, AI 기반의 스마트 데모공장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운영하는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 내에 구축된 스마트 데모공장에서 SKT는 5G 통신 인프라 기술을 활용해 로봇, 운송 시스템, 가공기와 같은 주요 장비들의 데이터를 지연없이 빠르게 수집하는 환경을 제공한다.SKT는 자사 데이터 분석·관리 솔루션인 그랜드뷰를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제공해 설비 운영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유지 보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
신한은행은 영업점 카드 업무의 90% 이상 처리 가능한 카드업무 전용 키오스크 '스마트 카드업무 키오스크'를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스마트 카드업무 키오스크는 체크카드 신규·재발급, 신용카드 간편신청 등 은행의 카드업무에 특화된 카드 업무 특화 키오스크다. 신한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개발해 현재 난곡 지점과 서소문 지점에서 파일럿으로 운영하고 있다.신한은행은 스마트 카드업무 키오스크가 고객에게 비대면 카드 업무를 제공하고 직원에게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해 디지로그 브랜치와 같은 미래형 디지털 혁신점포 확대
대우건설이 아파트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지난달 관련 기술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고 해당 구조를 시공하기 위한 추가 기술 2건도 특허 출원했다.대우건설이 개발한 스마트 3중 바닥구조는 △1막 내력강화 콘크리트 △2막 고탄성 완충재 △3막 강화 모르타르로 구성된다. 기존 아파트 바닥구조 보다 재료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성능이 강화됐고 소음 발생을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알려주는 기술도 추가됐다.기존 아파트는 바닥을 시공할 때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차
원자력환경공단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스마트 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기술 기반 스마트 방폐물 처분시설 구축을 위한 'I-KORAD 4.0'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I-KORAD 4.0 추진전략은 중저준위방폐물 업무의 디지털전환 촉진, 융복합기술로 그린 처분장 구현, 안전을 생각하는 디지털·스마트화 등의 3대전략 방향과 AI기술 활용 방폐물 검사시스템 구축 등 23개 실행과제를 담았다.공단은 전략에 따라 방폐물 운반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IoT 기반 스마트 지하수 감시시스템, 화재
서울 노원구는 독거 남성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플러그 설치 사업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스마트플러그는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멀티탭 형태로 TV, 컴퓨터 등의 가전제품 전원을 연결해 사용하는 기기다.대상자 가구의 전력사용량과 불빛 변화를 측정, 분석해 일정시간 변화가 없으면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에게 신호가 발송된다.위험, 심각 등의 알림을 받은 복지플래너는 1차 전화 확인, 받지 않는 경우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비상상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스마트플러그는 설치와 유지관리가 편리하고, 기존 동작 감지
환경부는 2021년도 예산과 기금운용계획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3일 환경부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과 기금은 올해 대비 17.1% 증액된 11조1715억원이다.예산 편성을 통해 환경부는 미래차 보급,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녹색산업 육성 등 그린뉴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과 환경 안전망 강화에 재정역량을 집중하게 됐다.환경부는 그린뉴딜 재정사업에 4조5000억원을 투자한다. 전기·수소차 보급과 충전소 구축 확대에 필요한 예산을 1조1226억원으로 확대 편성해 미래차 보급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코로나19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유통환경의 비대면·디지털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 전국 주요 상점가를 스마트 시범상가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시범상가로 선정된 35곳의 상점가에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해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복합형 상가로 선정된 25곳에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스마트미러, 스마트 메뉴보드 등 스마트기술과 비대면 예약·주문·결제 등이 가능한
LG유플러스는 카카오 VX와 공동으로 제공하는 홈트레이닝 전문 서비스 '스마트홈트'를 모바일에 이어 IPTV 플랫폼 U+tv에서 신규 출시한다.1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tv용 스마트홈트 출시에 따라 IPTV 고객은 맨손 근력운동과 스트레칭, 필라테스, 요가, 골프, 복싱, 댄스, 성장체조, 다이어트 등 유명 강사가 알려주는 40개의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대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U+tv용 스마트홈트는 UHD2, UHD3 셋탑박스에서 지원하며 지원 모델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셋탑박스를 이용하는 U+tv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 규제자유특구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결선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6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10일 중기부에 따르면 공모전은 규제자유특구 관련 신기술·신사업의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과 특구제도에 대한 국민참여와 관심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기업대표부터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들이 참여해 규제 개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졌다.대상로 선정된 '의약품 안전배송 솔루션'은 의약품 조제부터 배송, 복약지도까지의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시스템 개발했
서울대병원은 강남센터가 스마트 검진시스템인 헬스파일럿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헬스파일럿은 비콘 기술과 HIS 연동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으로 건강검진의 전 여정(예약, 문진, 검진, 결과)이 가능한 강남센터의 스마트 검진 시스템이다.헬스파일럿의 가장 큰 특징은 접수의 자동화다. 강남센터는 검진 전구역을 600개의 존으로 맵핑하고, 각 구역에 위치 기반의 블루투스 비콘(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을 설치했다.전용앱이 탑재된 모바일을 소지한 수진자가 원무나 검사실에 다가가면 자동으로 체크인된다.모바일을 화면을 통해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중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언택트(untact)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킨 '비대면 방식'이 아닐까 한다.재택근무나 화상회의 같은 공식적인 업무에서부터 배달 음식을 수령하는 일상 속 작은 습관까지, 이제 비대면 방식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하지만 이상하게도 병문안 문화만은 이러한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국내 병원들은 메르스 사태를 교훈 삼아 지난 몇 년간 병동 입구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했다. 보호자 출입증을 발급도 하고 면회 시간을 제한하는 등 면회객
서울대병원은 오늘 30일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6일 열린 1차 심포지엄에 이은 두 번째 심포지엄이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두 웹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한다. 병원은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기반구축사업-스마트 임상시험 기반기술 개발 센터 주관연구기관(총괄책임교수 서울대병원 김경환)으로 선정됐다해당 연구과제는 2022년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전남대·전북대·분당서울대·서울아산·충남대·한양대·분당차병원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등 다양
환경부가 22일 오후 과천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유역수도지원센터 출범 및 한강 유역수도지원센터 개소식'을 연다.출범식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을 비롯해 유역수도지원센터 임·직원, 유관기관과 수도분야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유역수도지원센터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유역마다 1곳씩 모두 4곳이 설치된다.센터는 지난해 5월 인천 붉은수돗물 사태로 불거진 지방 상수도시설 관리 문제를 개선하고, 수돗물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세워졌다.유역수도지원센터는 지
환경부가 올해부터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인천시 붉은 수돗물 사태에서 드러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는 수질‧수량‧수압을 감시하는 장치를 관망에 설치해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다. 이 밖에도 자동배수설비, 정밀여과장치 등도 설치된다.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는 올해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환경부는 정책·기술토론회를 오는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환경부는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과 유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워터코디,
산림청이 다음달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2019 스마트산림대전'을 개최한다.스마트산림 경진대회, 공모전, 특별강연, 스마트산림기술 전시 등이 진행된다.스마트산림 경진대회와 공모전은 산림 공무원과 대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산림대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다음달 20일 열리는 산림드론 테크데이에는 한국드론기술협회와 임업진흥원이 준비한 드론 시연을 볼 수 있다. 드론은 산불과 산사태 피해지 조사, 병해충 방제, 숲가꾸기 등에 활용할 수 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