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나급) ▲국회사무처 파견 정의종 ◇고위감사공무원 승진 ▲국장급 국회사무처 파견 정의종 ◇고위감사공무원 전보 ▲미래전략감사국장 강민호 ◇과장 신규 보임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이용익 ▲공공재정회계감사국 제2과장 채정관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 김종관 ▲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 이칠성 ◇과장 전보 ▲산업·금융감사국 제1과장 구민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이지웅 ▲기획조정실 감사전략담당관 박환대 ▲과장급 국군방첩사령부 파견 장수영■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보 임용 ▲고귀한 김나영 양소영■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임용 ▲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이 4일 강원도 평창군 LPG충전소 폭발사고와 관련해 업계 간담회를 주재했다.간담회에는 한국LPG산업협회,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SK가스, E1, GS칼텍스, SK에너지, 현대오일뱅크, 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폭발사고의 원인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현재 정부에서 합동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지난 2일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의 사고현장 긴급점검 결과 충전소 내 안전수칙 미준수 문제가 확인됐다.유사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산업부와 가스안전공사는 △전국 모든 LPG충전소의 특별점검 △충전 차량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2일 강원 평창군 LPG 충전소 가스누출 폭발사고 현장을 방문했다.산업부는 관계기관과 이 사고에 대한 합동조사를 통해 사고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전국의 모든 LPG 충전소에 대해 충전소 점검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 1일 오후 8시 41분쯤 평창군 용평면 장평충전소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폭발사고로 5명이 부상했다.강 2차관은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사고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충전소 대표 등 관계자 면담을 통해 사고 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해달라고 당부했다.산업부 관
한국 분리막·전해액 기업들이 북미에서 제품을 제조하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 제조생산 세액공제(AMPC)를 받을 수 있게 됐다.미국 재무부는 14일(현지시각) IRA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AMPC를 받을 수 있는 제품 목록에 분리막과 전해액을 포함시켰다.미 정부는 배터리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북미에서 생산·판매한 제품에 대해 AMPC를 준다.기존에는 배터리 셀과 모듈에 대해서만 kWh당 35달러, 10달러를 줬지만 규정에 따라 범위가 확대됐다.LG에너지솔루션 등 한국 배터리 셀 기업이 내년부터 수령할 AMP
한국수력원자력 임원들이 해외출장에서 현지법인으로부터 식사와 차량을 제공았음에도 출장비를 반납하지 않는 등 공무원여비규정을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공공기관 국외출장 운영 전반 실태점검 결과 한수원 일부 임원이 공무원여비규정과 한수원의 총무규정을 어긴 사실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산업부는 한수원에 해당 비용을 환수조치하라는 감사결과 처분 요구서를 발송했고 한수원은 지난달 말까지 수백만원대에 이르는 부정지급 출장비용을 모두 환수했다.한수원 관계자는 "반납 정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 모두 환수했다"
성능이 70∼80% 남은 전기차 배터리를 폐기하지 않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캠핑용 전원 공급 장치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안전검사 체계가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는 19일부터 재사용 전지 안전성 검사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국표원은 제주테크노파크에 1호 안전성 검사기관 지정서를 수여한다.이번 조치는 작년 10월 지정 기관에서 안전성 검사를 거친 재사용 전지만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 개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이차전지 핵심 시장인 전기차 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KC인증 제품안전 규제 합리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17일 경기도 엘에스 일렉트릭(LS ELECTRIC)에서 개최한 간담회는 제품에 대한 국민안전 확보와 기업규제 완화 등을 고려해 지난 4월에 수립된 제5차 제품안전관리 종합계획의 차질 없는 진행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간담회에서 △KC 안전인증기관에 영리법인 허용 △안전인증품목을 2025년까지 10% 축소 △유아·아동 모델 단순화, 국제표준과 일치 등 중점 진행과제의 정비 방향에 대한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어린이제품 공장심사비 인하를 위해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한다.어린이제품 안전인증을 신규 취득할 때 소요되는 공장심사비가 국내공장 25만원·해외공장 60만원에서 국내·외공장 동일하게 20만원으로 인하된다.또 인증 취득 후 2년 단위로 진행되는 공장심사의 경우에도 국내공장 20만원·해외공장 48만원에서 국내·외공장 모두 15만원으로 인하된다.대상 품목은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따른 안전인증대상어린이제품인 어린이용 물놀이기구, 어린이 놀이기구, 자동차용 어린이보호장치, 어린이용 비비탄총 등 4
한국전력공사가 2027년까지 부담해야 할 이자가 24조원에 이를 전망이다.11일 한전이 국회에 제출한 '2023~2027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부채가 지난해보다 6.7% 증가한 205조84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부채는 내년부터 매년 증가해 2027년 226조2701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연간 이자도 지난해 2조8185억원에서 올해 4조3922억원, 내년 4조7283억원, 2025년 4조8603억원, 2026년 5조1444억원, 2027년 5조1035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한전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불법․불량제품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제품안전관리원(관리원)이 사무소를 서울 서초구로 확대 이전해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관리원은 '제품안전기본법'에 근거해 설립된 기관으로 국표원과 불법·불량제품조사, 리콜이행점검, 제품 안전성조사 등 제품안전관리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8년 9월 설립 당시 31명의 직원으로 운영을 시작했지만 지난해 2월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되고 위해도평가, 제품사고조사 등 업무 영역이 점차 확장되면서 86명으로 인력이 확대됐다.관리원은 사무소를 신규 사옥으로 확대 이
정부가 올해 안에 법을 개정해 신규 화학물질 등록 기준을 연간 100㎏ 이상에서 1000㎏ 이상으로 완화하고, 위험도에 따라 규제를 차등 적용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산업단지의 입주 업종 제한이 완화되고 외국인 숙련 기능 인력 고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비자 쿼터도 크게 늘어난다.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산업단지 G밸리 산업박물관에서 열린 제4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주재하며 '킬러규제'로 지목되던 화평법(화학물질등록평가법)과 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 규제 완화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킬러 규제는 우리
폭우로 인해 43년 만에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있는 괴산댐의 물이 넘쳐 인근 마을과 하류지역 주민 18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월류 현상이 예상된 충북 괴산댐에 오전 5시 17분부터 위기 경보를 발령했다.16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괴산댐이 담수 용량을 초과한 것은 15일 오전 6시 30분쯤부터다. 오전 9시엔 홍수위(136.93m)를 훌쩍 넘겨 138.11m까지 올랐다.월류는 3시간 만에 멈췄고 현재는 수위가 하락해 안정화된 상태다. 위기 경보는 해제됐지만 한국수력원자력은 여전히 유관기관과 비상체제를
산업통상자원부가 세계 최초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종합 안전성 평가센터를 만든다.산업부는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ESS 안전성 평가센터 기공식을 열고 ESS 안전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산업부는 지난해 5월 'ESS 안전강화대책'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지난달 17일 한국전기설비규정을 개정하고 충전율을 보증수명으로 변경했고 사용 후 배터리 등 신기술을 적용한 안전기준을 마련하는 등 ESS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를 개선했다.그동안 배터리와 전력변환장치 등 개별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평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에너지공과대(한전공대·KENTECH)에 대한 본격적인 감사에 나섰다.최근 국회서 한전공대 임직원들의 법인카드 남용 혐의가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한전공대 임직원들은 법인카드로 신발건조기나 음향기기 등 연구 관련성이 낮은 물품들을 다수 구입한 정황이 드러났다.24일 산업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부터 전남 나주 한전공대에 감사 인력을 파견해 '실지 감사'를 진행한다.이번 감사는 지난해 3월 개교한 한전공대의 운영 상황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전력공사 감사실과 한전공대 지원단이 지난해 9월 시행한 업무 진단 컨설팅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가 인건비 감축, 자산 매각 등을 통한 경영 혁신 대책 마련에 나선다.에너지요금 조정의 필요성을 호소하기 이전에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직 혁신 방안을 발굴하라는 정부 요청에 따른 것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한전·가스공사와 '에너지공기업 경영혁신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박일준 2차관은 이 자리에서 한전·가스공사의 자구 노력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자구 계획과 조직 혁신 방안을 발굴할 것을 요청했다.한전과 가스공사는 "적자·미수금이 해
사상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와 자회사인 한전KDN 전·현직 임원이 수십조원 적자 상황에서 수차례 외유성 해외출장을 다닌 사실이 드러났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임원의 부적절한 해외출장에 대한 제보를 접수해 조사한 결과, 2명의 임원과 관련된 다수의 비위 사실이 적발됐다고 28일 밝혔다.전직 한전 임원 A씨와 현직 한전KDN 임원 B씨는 코로나19 시기에 정부의 출장 자제 지침을 어기고 지사·법인 업무보고와 단순 현지 시찰을 명목으로 각각 5차례(8개국)와 7차례(14개국)에 걸쳐 외유성 출장을
산업통상자원부가 4대 업종 탄소중립 기술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산업부는 이창양 장관 주재로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에는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조성순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산업부는 회의에서 산업 부문 탄소중립 R&D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화학, 철강, 시멘트,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4대 탄소다배출 업종의 대표기업들과 그랜드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개발을 추진
최근 강원도 삼척블루파워의 삼척화력발전소가 주거 밀집지역 도로를 이용한 육상운송으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와 탈석탄법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연대는 22일 삼척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통상자원부에 삼척블루파워의 석탄 육상운송 승인 철회를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산업부는 삼척블루파워의 석탄 육상운송 계획을 삼척·동해시와 협의 없이 승인했다"며 "삼척시는 블루파워의 석탄 육상운송 계획 승인 철회를 산업부에 공식적으로 요구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럼에도 산업부는 승인을 철회하지 않고 블루파워에 주민 수
국내에서 판매되는 부탄캔에 파열방지기능을 의무화해 생산되는 방안이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지난 1일부터 국내 판매용 부탄캔에 파열방지기능을 갖추도록 의무화해 생산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최근 5년 동안 발생한 부탄캔 관련 사고 93건 가운데 파열로 인한 사고는 72건(77.4%)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국민생활 밀착형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제2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의 세부 과제로 부탄캔에 파열방지기능 안전장치 장착의 의무화를 추진했다.부탄캔을 제조하는 국내 기업 6개사도 부탄캔 파열사고를
올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업인과 노동자 여러분, 우리 국민 모두의 가정에 올 한해 풍요롭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 경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에너지 정책을 정상화했으며 13년만에 원전 수출 성과를 거뒀습니다.사상 최대의 수출실적을 달성해 세계 6위의 수출대국으로 우뚝 섰으며 외국인투자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기조 아래 337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발굴하는 한편 프로젝트 밀착형 애로를 해소하고 반도체 클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