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기능식품을 부당 광고하는 SNS 집중 점검에 나선다.식약처는 18일 SNS에서 수입 건강기능식품을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점검해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45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삭제 요청하고 해당 계정 운영자 2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최근 SNS를 이용한 다양한 부당광고 사례 증가에 따라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사이버조사팀, 위해사범중앙조사단과 협업해 지난해 10월부터 점검·수사를 진행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심의받지 않은 내용 광고(49.7%) △신체조직의 기능·작
"명절 선물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하세요."설을 앞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선물용 화장품·의약외품 온라인 광고를 점검해 허위·과대·부당광고를 진행하고 있는 업체를 적발했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화장품 광고 중 '피부염증 감소' 등의 표현으로 의약품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사례가 25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처럼 광고하거나 기능성 제품을 심사받은 결과와 다른 내용으로 광고한 업체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만큼, 소비자 여러분들도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하고 구매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
최근 엠에이치씨(대표 박치록)가 판매하고 있는 '리슈닉(Resunic) 나이트 LHA 앰플'이 화장품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광고정지 3개월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소비자가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허위·부당광고를 하다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이번 화장품법 위반으로 리슈닉은 오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광고업무가 금지됩니다.소비자 여러분들은 '의사가 만든 화장품'이 모두 기능성·의약품 제품이 아니라는 걸 인지하시고 과대광고에 속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방송인 겸 의사 여에스더(58)씨가 운영한 쇼핑몰에서 법령 위반 부당 광고가 일부 확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씨의 온라인 쇼핑몰 에스더몰에서 법령을 위반한 부당한 광고가 일부 있음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에스더몰은 일반 식품을 판매하면서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했고 이는 식품 표시광고법 제8조 위반에 해당한다.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서울 강남구청에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했다.법령에 따라 식품을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
최근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편강율이 일부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허위·과대광고를 진행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다.13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편강한방피부과학연구소(대표 김동근)의 편강율은 집중케어아이크림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진행하다 광고업무정지 2개월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편강율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집중케어아이크림이 '4주 만에 10대 눈가 만들어드려요' 등의 과대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한 사실이 있어 다음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광고를 할 수 없게 됐다.일각에서는 편강율의 '10
최근 비비씨(대표 박은경)의 화장품 브랜드 '베베루나' 일부제품이 기능성화장품으로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광고를 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다.10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베베루나 제품 '유스투맘 턴스킨밤'은 현재 피부과, 성형외과 입점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관리가 가능한 '튼살 기능성 화장품'으로 홍보를 이어가다 광고업무정지 3개월 행정처분을 받은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처의 점검 결과 베베루나 유스투맘 턴스킨밤은 주름·미백 기능성 화장품일 뿐 튼살 관련 기능성 화장품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식약처 관계자는 "
최근 베포네(대표 최윤영)의 유아 화장품 브랜드 '마노힐'이 아토 로션을 판매하면서 의약품 오인 과장광고를 진행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광고업무정지 3개월 행정처분을 받았다.베포네의 행정처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과 6월에도 비슷한 과대광고로 광고정지를 받았다.27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마노힐 아토 로션은 소비자들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진행하다 이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광고정지기간은 다음달 16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다. 문제가 된 문구는 △저희 애기가 유독 침독이
최근 글로벌 비건 뷰티 브랜드 '더바디샵(THE BODY SHOP)'의 화장품책임판매 업체 비투오가 소비자가 오인·혼동할 수 있는 부당광고를 하다 적발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다.20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비투오(B2O·대표 김정주)는 화장품 '더바디샵 진저 스켈프 케어샴푸'에 대해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속을 우려가 있는 내용을 표시해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더바디샵 공식 홈페이지에는 △두피 고민 해결템 △두피 진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부당광고를 집중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오는 21부터 22일까지 실시될 집중점검은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현혹하는 불법·부당광고 행위를 근절해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식품 등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행된다.주요 점검내용은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광고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소비자 기만이나 거짓·과장 광고 등이다.적발된 홈페이지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하게 접속 차단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예방이나 치료 효능·효과를 표방한 허위·과대광고 148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식약처는 지난 5월 점검 발표 이후부터 9월까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질병치료와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부당 광고한 93건을 적발했다.지난 5월에 적발·조치된 824건을 포함해 최근 조치된 건을 대상으로 재점검한 결과 55건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부당광고 행위를 개선하지 않은 고의·상습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 강력 제재할 예정이다.이들 업체들은 질병 예방·치료 효과가 있다거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수 있는 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파라핀 욕조나 공산품 온라인 판매광고 사이트 1388건을 점검, 부당광고 61건을 적발하고 접속차단 조치를 취했다.파라핀은 중유를 냉각할 때 얻게 되는 백색, 반투명 고체나 유동 액체로 양초와 연고, 화장품 등에 사용된다. 파라핀 욕조는 파라핀을 용기에 넣고 일정 온도를 유지해 손, 발 등의 통증완화에 사용되는 2등급 의료기다.9일 식약처에 따르면 점검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의료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에게 올바른 의료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집중점검을 진행했다.점검은 파라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휴대용 초음파흡입기(일명 네블라이저)를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 1820건을 점검한 결과, 부당광고 150건을 적발해 사이트 접속차단 조치를 내렸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휴대용 초음파흡입기 광고에 대한 소비자 신고가 지난해 5건이었던 것이 올해 상반기 들어 30건으로 증가,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실시했다.점검대상은 해외 구매대행‧직구 제품과 의료기인 휴대용 초음파흡입기 광고로, 미검증 효능 표방 등 부당광고 여부를 점검했다.점검결과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해외 구매대행 및 직구 제품 광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된 불안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과 합동으로 코로나19 관련 부당광고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현재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코로나19 차단 효과를 광고해 소비자를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53개 광고 가운데 40건을 즉시 시정했고, 나머지 광고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정을 요청하고 있다.소비자 오인의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시정하지 않는 경우 공정위는 엄밀한 조사를 진행하고 위법성 확인 시 법에 따라 제재할 계획이다.아울러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식품과 의약외품 관련 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