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용호 의원(국민의힘·남원임실군순창군)은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이 대통령상 시상대회 자격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춘향국악대전은 37년간 이어온 대통령상 시상의 명맥을 유지하게 됐다.춘향국악대전은 대통령상 시상 대회였지만 2021년부터 대통령상 지원을 위한 문체부 평가 기준이 상향 조정됐고 2021년 78.7점을 받으며 유지가 불투명했다.이에 이용호 의원은 "춘향국악대전의 개최 유래는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국악대회로 국악 명인을 양성하는 산실"이라고
충북 음성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시상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가 참석해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부상은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2억5000만원이다.이재인 기획감사실 주무관은 고충민원 관리·점검, 집단민원 해소와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데 이바지해 국민권위위원장 상을 받았다.민원서비스 평가는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5개 항목
태영건설은 경남 창원에 건설한 태영유니시티가 '2021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주최한다. 2019년부터 조경대상은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으로 승격됐고 1차 서류평가, 온라인 국민참여 투표결과가 반영된 2차 현장심사를 통해 16점을 선정한다.2021년 대통령상은 '조경이 만드는 도시, 태영유니시티'라는 제목으로 출품한 태영건설에게 돌아갔다. 민간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처음이다. 시상식과 작품전시는 오
광주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는 2일 시청 무등홀에서 2020 의장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민주평통 의장(대통령), 시장, 부의장 표창 수상자는 지역사회 평화통일 여론 형성, 공감대 형성 등에 노력한 자문위원과 공무원 등 35명이다.전수식에서는 민주평통 의장 표창은 15명, 시장 표창 10명, 민주평통 광주지역회의 부의장 표창 10명 등이 수여됐다.전수식은 평화통일기반조성과 민주평통발전기여도에 대한 공적평가를 통해 수여되는 상이다.의장표창은 기광서·최형석 상임위원을 비롯해 13명의 자문위원, 단체로는 광주동구협의회(김선주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서해안에 인접한 충남 아산시에 자리잡은 현대자동차 승용차량과 엔진 생산공장이다.환경 친화적이고 혁신적인 생산라인을 구축한 완전 자립형 첨단 자동차 공장으로 지능형 용접 로봇, 무인 레이저 유도 운반대차 등 다양한 첨단 설비를 적용한 자동차 산업 최신 제조기술의 산실이다.1996년 완공된 이래로 줄곧 중형, 준대형 베스트셀러 차종인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핵심 생산기지로서 지속적인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해외 승용 공장의 표준 모
제19회 대한민국안전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LG전자 LG사이언스파크는 서울 강서 마곡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다. LG전자의 핵심 연구 공간이자 계열사간 융복합 연구, 중소기업·스타트업과의 협력 연구 등을 수행한다. LG전자 미래가치 창출을 담당하는 곳이다.LG Wing, V50 등 스마트폰 개발, 자율주행 솔루션, 자동차 스마트 전장 개발과 신성장사업인 로봇, 인공지능, 5G등 미래사업분야를 연구하고 개발한다. 연구개발인력 8000여명이 연면적 25만㎡ 6개동의 연구시설 사용하고 있다. 2025년까지 연면적 16만㎡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김희찬 교수가 제13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의료기기의 날 행사는 의료기기 안전 관리와 산업발전에 힘쓴 의료기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된다.김희찬 교수는 서울대병원 의공학과장, IRB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의료기기 임상연구를 지원했다. 2006년부터 다양한 식약처 과제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김 교수는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서울바이오허브 지식공동체 전문위원, 심평원 의료기기 정책자문위원단 등 의료기기 분야 이외 다방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한 '2020년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지역혁신성장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11일 밝혔다.지역혁신성장 부문은 지역별 특성화된 산업육성을 위해 지역주도의 성장거점 육성을 촉진할 수 있도록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는 포상이다.테크노밸리는 이전 공공기관 연계 사업인 건강보험 등재 지원을 통해 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점과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지정 사업으로 디지털헬스케어산업 고도화 및
행정안전부는 제25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경기 화성시 김성진 주무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대회는 지자체간 정보통신 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매년 시∙도별로 순회하며 개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심각성을 고려해 카카오TV를 통해 중계하고 현장에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개최했다.우수사례는 전국 시∙도와 시∙군∙구에서 제출된 35건 가운데 서면 심의를 통해 12건이 선정됐다.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 화성시의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안전서비스 구축'은 안전하고 편리한
해양경찰청이 지난 2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 조직발전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해경청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해경청은 2017년 재출범한 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에 주력해왔다. 지속적으로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상황실 등에 인력을 배치해 현장 근무자 비율을 늘려 왔다.현장 근무자는 2017년 69.8%에서 지난해 71.3%, 2019년 74%로 늘었다.해경청은 해양사고 대응시간도 2017년 39분 30초에서 지난 9월 기준 34분으로 단축했다.해경
제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이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통령상은 한국보그워너티에스, 롯데월드타워,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받았다.
안전에 '투자'라는 개념을 도입해 경영철학에 녹여 넣은 기업은 그리 흔치 않다. 많은 기업들이 생산현장에서 '효율·품질·안전'을 순서로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이 SAFE의 현 주소 이기도 하다.노사가 안전에 '방점'을 찍은 기업이 제18회 대한민국안전대상에서 영예의 대통령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충북 음성·진천군에 30년째 터를 잡고 있는 한국보그워너티에스(BorgWarnerTS).세이프타임즈가 김인배 대표이사(58)를 만나 수상 소감과 더불어 그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들어봤다. 인터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