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음성군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음성군
▲ 충북 음성군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음성군

충북 음성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가 참석해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부상은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2억5000만원이다.

이재인 기획감사실 주무관은 고충민원 관리·점검, 집단민원 해소와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데 이바지해 국민권위위원장 상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평가는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5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로 이뤄졌다.

군은 △도움벨 방 운영 △외국인 통역 콜 서비스 △복합민원 무료상담 서비스 운영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시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원인의 관점에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2030 음성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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