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가 참석해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부상은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2억5000만원이다.
이재인 기획감사실 주무관은 고충민원 관리·점검, 집단민원 해소와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데 이바지해 국민권위위원장 상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평가는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5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로 이뤄졌다.
군은 △도움벨 방 운영 △외국인 통역 콜 서비스 △복합민원 무료상담 서비스 운영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시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원인의 관점에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2030 음성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한국가스안전공사·충북도·음성군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업무협약
- 소방청·충북·진천·음성 '국립소방병원 건립' 지원 업무협약
- 음성군·산림조합 '감곡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업무협약
- 음성군, 농협과 협력해 영동자재 구입비 지원한다
- 행안부,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기관' 부산시 등 12곳 선정
- 음성군, 과수화산병 발생 … '3단계로 격상'
- 조병옥 음성군수, 태풍 힌남노 대비 철저 … 피해예방 만전
- 음성군,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공모 선정
- 음성 유창환 공중보건의 '코로나 휴유증 논문' 대한한의학회지에 실려
- 음성군, 62세 이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