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이 스리랑카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고려대의료원은 지난 7일 충남 아산 한국 스리랑카 마하위하라 사원에 봉사단을 파견해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봉사단은 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장인 안효현 고대 안암병원 피부과 교수를 필두로 고대 44회 정인주 교우, 김준미 교우, 김주영 교우와 씨젠의료재단 봉사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스리랑카 이주노동자 111명에 대한 진료와 초음파, 혈액검사를 비롯한 다양한 검사를 진행하고 고대의료원의 검진차량인 '꿈씨버스'를 통한 엑스레이 검사도 병행해 건강상태
고려대의료원이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 주요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2 고려대의료원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27일 고려대의료원에 따르면 보고서는 국내 의료기관이 처음으로 작성한 ESG 리포트다.해당 보고서는 고려대의료원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과 주요 성과를 대내외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제작됐다.보고서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지속가능 보고 기준(GRI)과 지속 가능성 회계 표준 원칙(SASB)이 적용됐다.고려대의료원과 관련 기관(의과대
고려대의료원이 그룹웨어를 정식 오픈했다.20일 고려대의료원에 따르면 그룹웨어는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강력한 보안을 통해 모바일과 PC 등 모든 환경에서 안정적인 업무환경을 지원한다.메신저와 전자결재, 다양한 협업기능 등을 제공함으로써 병원업무 전반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특히 고려대의료원의 'PHIS 1.0'과의 연동을 통해 스마트 진료환경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PHIS는 고려대의료원이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도입한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으로 의료기관 최초이자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고려대의료원은 국립중앙의료원과 감염병 연구·치료, 의료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신종감염병 공동연구·대응체계 구축과 중증질환 치료를 위한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고대의료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각각 추진하고 있는 미래병원과 감염병전문병원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 준비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다.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고도화된 연구, 진료, 교육 역량을 보유한 고려대의료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든든하다"며 "국민건강 수
고대의료원은 국립산림치유원과 국민건강 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4일 서울 고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과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박건우 사회공헌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 김형수 예천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의료와 산림치유 관련 연구,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과 ESG실천을 통한 지속가능성장, 사회공헌활동 등 다방면의 교류협력을 펼쳐갈 예정이다.건강한 푸른 숲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려대의료원은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진행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글로벌 시험인증 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재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고대의료원이 의료기기 안전성과 위험관리 절차가 강화된 ISO 14155 규격 개정판의 모든 요건에 부합하는 임상시험 진행기관임을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려대의료원은 2019년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중 세계 최초로 ISO 14155 인증을 획득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규제 동향에 발맞춰 꾸준한 임상시험 수행 개선과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2021년 5월 26일
고려대의료원이 사회공헌사업본부 출범 1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영역 확장에 나선다.고려대의료원은 사회공헌사업위원회를 개최해 의료지원과 ESG 실천 등의 사회공헌 로드맵을 마련해 활동 분야와 대상을 점차 넓히겠다고 30일 밝혔다.고대의료원은 오는 7월부터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그간 국내로 입국한 1200명의 고려인들에 대한 의료지원 체계를 가동한다.고려인들은 전쟁의 트라우마와 긴급한 피난으로 인해 의료공백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의료원은 광주와 인천, 경기도 안산 등지의 고려인 밀집 거주지역에 검진 버스를 포함한 의료지원단을
고려대의료원은 프리드라이프 박헌준 명예회장으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0일 고려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프리드라이프 박헌준 명예회장과 정진택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프리드라이프를 일궈낸 박헌준 명예회장은 2016년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 최고 지도자 과정에 참여하며 고대와 인연을 맺고 관계를 넓혀왔다. 평소 나눔에 관심을 기울여온 박 회장은 최근 안암병원을 내원을 계기로 의학의 사회적 역할에 공감하게 되면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박헌준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부영그룹으로부터 의학발전기금 2억원을 기부받았다.고려대의료원은 9일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부영그룹 신명호 회장을 비롯해 정진택 총장과 김영훈 의무부총장, 윤영욱 의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열었다.2001년 법학전문대학원 도서구입지원으로 시작한 고려대에 대한 부영그룹의 기부는 학생 장학금과 간호학관, 정보관 건립기금, 글로벌리더십프로그램 운영기금으로 이어지며 지금껏 20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부영그룹이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첨단 의학 연구 및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기부식에서 신명
고려대의료원과 현대자동차이 8일 스마트 의료기기·이동형 병원 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2023년 4월까지 18개월간 노령, 질병, 부상, 출산 등의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취약계층에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문 진료 서비스를 연구·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소형 SUV와 대형버스 지원하고, 고려대의료원은 차량을 통해 취약계층과 거동이 곤란하거나 불가능한 환자를 방문·진료한다. 차량에는 각종 스마트 의료기기가 탑재돼 다양한 진료 및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고려대의료원의
고려대의료원은 25일 청담 고영캠퍼스 9층 Lecture Hall에서 사회공헌사업본부 출범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려대의료원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전담하게 될 '사회공헌사업본부'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심포지엄은 최근 우리 사회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수행 전략과 지속 가능한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청담 고영캠퍼스 오픈 후 개최된 첫 번째 학술행사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개회사와 기조강연을 맡은 박건우 사회공헌사업본부장(안암병원 신경과 교수)은 발표를 통해 일반 기업과는
고려대의료원은 초대 의료영상센터장에 이창희 구로병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센터 산하 연구소장은 이기열 교수로 임기는 2023년 4월 30일까지다.이창희 교수는 구로병원 영상의학과장, 적정진료관리부장 등을 거쳐 기획실장 보직을 맡아오면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이기열 안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역시 연구교학처장 등을 역임하는 등 연구 분야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려대의료원 청담 고영캠퍼스에 신설되는 영상의료센터는 차세대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한 메디컬 이미지와 데이터 분석·연구를 수행한다.김영훈 의무부총장은 "K
(세이프타임즈 = 홍현정 의약전문기자·의사) 고려대의료원은 국립정신건강센터와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인프라 공조 구축 △진료의뢰와 의학적 자문 △정신건강 관련 사업 연구와 학술활동 추진 △소외계층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에 상호 합의했다. 김영훈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은 "양 기관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이영문 센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하나금융공익재단은 고려대의료원과 노인 의료복지와 취약계층 보건 의료향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ESG 경영 확대 △의료접근성 강화 △보건의료 자문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사항 등 협력의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해 관련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간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기로 했다.지역사회 의료발전과 노인과 취약계층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이진국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은 "고려대의료
(세이프타임즈 = 홍현정 의약전문기자·의사) 고려대의료원이 18일 의과대학 본관 본부회의실에서 나누리의료재단, 바스그룹(바스바이, 바스젠바이오)와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장일태 나누리의료재단 이사장, 최인찬, 남기환 바스바이 대표, 이법표 바스젠바이오 대표를 비롯한 바스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의료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정밀의료 플랫폼을 고도화하는데 상호협력하게 된다.특히, 고
고려대의료원은 국내 최초 보건의료 R&D 그랜트라이팅(제안서)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고 26일 밝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의료 R&D 제안서 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운영추진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추진 기관으로 고려대의료원과 한국 기부문화연구소를 공동 선정했다.이번 제안서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외 보건의료 연구 분야에 상당한 사회적 가치와 임팩트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신진연구자를 비롯해 보건의료 R&D 관련 연구자, 충북 소재 기관 근무 연구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NIH를 포함한 보건의
고려대의료원은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포상에서 보건의료 분야 최고의 역량과 공로를 인정받아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과 고려대 의과대학 뇌신경과학교실 김원기 교수가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을 했다고 7일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1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유공 포상은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산업 부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매년 보건의료 기술사업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전문가와 기관에게 수여되고 있다.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은 고려대의료원 연구조직 개편을
석경의료재단이 고려대 의료원에 6억1500만원의 의학발전기금을 약정했다.29일 고려대 의료원에 따르면 성대영 이사장은 지난 25일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의학발전기금 6억1500만원 약정서를 전달했다.행사에는 성대영 이사장과 센트럴병원 김유완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정진택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김신곤 기금사업본부장, 최재욱 환경의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석경의료재단은 시화지역 최대 종합병원인 센트럴병원을 운영하며 경기서남부 최상급의료기관인 안산병원과의 교류관계를 기반으로 고려대 의료원과
롯데케미칼이 고려대의료원과 손잡고 항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 개발에 나선다.롯데케미칼은 '코로나 시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소재 공동 개발'을 주제로 고려대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9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와 김영훈 고대의료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년간 항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 연구개발과 성능 평가를 공동 진행키로 합의했다.항균 소재는 한국에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지만 코로나19 등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소재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고려대의료원
'넥스트 메디슨(Next Medicine)' 실현을 위한 정진택 고려대 총장의 추진력이 탄력을 받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서울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으로 고려대가 선정됐기 때문이다.1일 고려대에 따르면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과학기술 사업화와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과기부에서 집중 지원하는 지역 혁신성장플랫폼이다. 지정된 특구는 정부 R&D 예산지원과 규제특례, 국세·지방세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서울시는 홍릉특구 활성화를 위해 혁신기술 역량을 보유한 고려대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