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훈 고대의료원 의무부총장(오른쪽)과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이 국민건강 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있다. ⓒ 고대의료원
▲ 김영훈 고대의료원 의무부총장(오른쪽)과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이 국민건강 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있다. ⓒ 고대의료원

고대의료원은 국립산림치유원과 국민건강 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고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과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박건우 사회공헌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 김형수 예천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의료와 산림치유 관련 연구,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과 ESG실천을 통한 지속가능성장, 사회공헌활동 등 다방면의 교류협력을 펼쳐갈 예정이다.

건강한 푸른 숲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 복지, 치유, 연구·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대의료원은 의학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에 다방면으로 나서고 있어 이 협약 체결을 통한 시너지 효과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은 "협약으로 의료와 산림복지를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국민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고대의료원 의무부총장은 "인간이 산림과 해양 등 자연을 통해 얻는 치유 효과에 관심이 고조되는 시점에 국립산림치유원과 손을 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형식에 구애되지 않는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료기관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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