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장비가 증가했음에도 어린이 교통사고는 여전히 다수 발생하고 있다.4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안양만안)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장비가 2021년 4525대에서 지난해 8423대로 1.9배 증가했지만 매년 500건 이상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021년 523건(사망 2명·부상 563명)이었던 어린이 교통사고는 지난해도 514건(사망 3명·부상 529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기준 9638대의 어린이 보호구역 무인단속장비가 운영되고 있지만 교
한국소방안전원은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인천 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한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했고 교육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천시에서 후원했다.각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정된 37개팀, 1032명이 출전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유치부 경연에서는 광주 해솔유치원이 '임금님과 119'곡으로 대상을 수상했고 초등부 대회에서는 경남 수월초등학교가 '불이야 불이야'로 1등의 영광을 차지했다.영예의 대상 2팀에게는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이
국회 교육위원회 이태규 의원(국민의힘·비례)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전 유성구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교권 보호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지난 7일 대전 유성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생을 마감했다. 서이초 교사의 사망사건 이후 두 달도 안 돼 전국에서 보호받지 못한 교사들의 비보가 잇따르고 있다.이 의원에 따르면 숨진 교사는 2019년 당시 관평초에서 가르치던 1학년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아동 학대로 고소당했다.고소장에는 해당 교사가 A학생을 정서적 학대를 했다는 내용이 적혀있지만, 대부분은 교사의 정상적
유럽에서 '초부자세'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상위 0.5%로부터 세금을 거둬 300조원 이상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다는 보고서까지 나왔다.20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유럽의회 산하 녹색-유럽자유동맹 그룹(녹색동맹)은 이날 '슬로건에서 현실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하고 초부자세 도입을 촉구했다.지난 6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선 미국과 유럽 139명의 백만장자들과 경제학자, 정치학자들이 부자들에 세금을 더 걷으라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녹색동맹은 보고서 전문에서 "스페인은 올해부터 2년 동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카자흐스탄 하원의장 면담(09:00 정부서울청사)교섭단체 대표연설(10:00 국회)대한민국 학술원상 시상식(14:00 서울 대한민국학술원)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 면담(17:30 정부서울청사)▲ 국회국방위원회 전체 회의(09:30 국회 본관 419호)박광온 교섭단체 대표 연설(10:00 국회 본회의장)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1:00 국회 본관 445호)국방위원회 제1차 청원심사소위원회(14:00 국회 본관 419호)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14:00 국회 본관 406호)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
지난 14일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전라북도의 한 초등학교의 학부모가 학교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지속적인 담임 교체 요구는 교육 활동 침해 행위"라며 교사의 손을 들어줬다.담임교사 B는 수업 도중에 페트병으로 소리를 내며 반복적으로 수업을 방해하던 학생에게 교실 바닥 청소를 시켰고, 학생의 부모는 분노하고 교육청과 B선생님을 상대로 다툼을 벌였던 사건이다.MZ 세대에겐 다소 낯선 얘기겠지만, X세대나 이 전 세대들에게 선생님이란 그림자도 밟지 말아야 할 존재처럼 존경 받아 마땅한 스승으로 여겨졌다.때로는 수업 도중에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잇단 개물림 사망 사건으로 '아메리칸 XL 불리'를 금지견으로 지정하겠다고 공언했다.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타임스에 따르면 수낵 총리는 아메리칸 XL 불리의 품종을 법으로 규정하는 작업을 거쳐 연말까지 금지견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수낵 총리는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아메리칸 XL 불리는 지역사회에서 위험 요인이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위험하다"고 말했다.최근 영국에선 아메리칸 XL 불리와 관련된 사고가 잇따랐다.지난 14일 오후 3시(현지시간) 한 남성이 잉글랜드 중부 스태드포드셔
최근 사망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에 대한 아동학대 조사과정에서 국제아동권리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이 '정서 학대' 의견을 낸 것이 알려졌다.11일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지난 7일 숨진 대전 초등 교사 A씨는 2019년 한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로 신고 당했다.다른 친구를 괴롭히거나 A씨의 지도를 따르지 않는 학생 등을 훈육했기 때문이다.교육청 장학사는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지만 아동학대 조사기관으로 참여한 세이브더칠드런은 '정서 학대'로 판단했다.이에 사건이 경찰로 넘어가 A씨는 10개월 동안 경찰과 검찰 조사
■ 분야별[정치]▲ 대통령국무회의(10:00 용산 대통령실)▲ 국무총리해외 순방▲ 국회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30호)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28호)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14:00 본관 627호)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4:00 본관 406호)▲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 매경미디어그룹 주최 (08:00 장충아레나, 서울 중구 동호로249)김기현 당 대표, 양향자 한국의 희망 공동대표 예방 접견(10:00 국민의
■ 김중권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모친상 ▲구점악씨 별세, 김중권(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한국공법학회 고문)씨 모친상 = 8일, 부산 동아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8시. ☎ 051-256-7070■ 최은영 이코노미스트 편집국장 부친상 ▲최한기씨 별세, 송영자씨 남편상, 최지영·최은영(이코노미스트 편집국장)·최준형(스테들러코리아 팀장)씨 부친상, 송도근(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유진옥(오렌지아이티 부사장)씨 장인상, 최원선씨 시부상 = 9일 오전 3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1일 오전 10시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정일 의원(국민의힘·청주3)이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6일 충북도의회에서 열린 제4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최근 지역내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증가했다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 제고와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상담교사 배치율이 낮음을 지적하고 전문상담교사 배치를 확대해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학생 동아리와 연계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고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죽음을 계기로 촉발된 교사들의 교권 회복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 이 사건을 계기로 드러난 교권 침해 사례는 참담하다 못해 끔찍하다.지난 6월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자리 배정에 불만을 품은 남학생이 교실에서 담임 여교사를 폭행하는 일이 일어났다. 5분간 지속된 폭행으로 교사는 실신했고 병원에 실려 갔다. 교권 침해는 고사하고 교단은 이제 기본적인 안전조차 보호받지 못하는 곳이 됐다.전교조의 조사에 따르면 교사들의 60% 이상이 우울 증상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무회의(10:00 정부서울청사)대정부질문(14:00 국회)▲ 국회본회의(14:00 본회의장)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안전조정위원회(10:00 본관 627호)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안건조정위 산회 후, 본관 627호)정무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04호)▲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원총회(13:40 국회 본관 예결위 회의장)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대정부질문(정치)(14:00 국회 본회의장)김기현 당 대표, 구자근 의원실 주최 '방위산업 육성
서울 서초구 서이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의 49재인 4일 교사들이 학교에 집단 연가, 병가를 내는 등의 방식으로 우회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나흘새 교사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추모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교사단체들이 '공교육 멈춤의 날'인 4일 전국 초등학교 가운데 32곳이 재량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재량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전체 초교의 0.5%에 그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연가나 병가를 쓰는 교사들의 숫자는 집계되지 않아 교육 당국은 그 규모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교사들의 집단행동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주례회동(12:00 용산 대통령실)가락시장 방문(18:30 송파구 가락시장)▲ 국회운영위원회 전체 회의(10:00 국회)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10:00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10:00)정무위원회 전체 회의(14:00 국회)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 회의(14:00 국회)정보위원회 전체 회의(15:00 국회)▲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2023년도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연수(15:3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김기
■ 분야별[정치]▲ 대통령제19차 비상 경제 민생회의(09:30 대통령실)▲ 국무총리예결위 종합정책질의(11:00 국회)▲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627호)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401호)운영위원회 예산결산 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318호)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30호)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501호)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00 본관 406호)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11:00 본관 제2회의장)행정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살인예고 글' 작성의 위험성을 교육하고 대형 행사의 시민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서울시 자치경찰위는 서울시·서울경찰청·서울시교육청과 '2023 제2차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서울경찰청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살인예고 글' 작성에 청소년이 상당수 관련돼 있음을 알리고 개학 이후 각 학교에서도 적극적인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서울시교육청도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협력해 관련 사항에 대한 집중 교육을
뜨거운 햇볕 아래 파행을 겪으며 세계적 망신거리가 된 '새만금 잼버리'만큼이나 강력한 사건 사고가 많은 여름을 보내고 있다.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등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의 분노에 찬 폭력 사건은 일일이 세는 것도 지친다.뿐만이 아니다. 서이초등학교 교사 자살 사건, 동화성세무서 세무공무원 사망과 같이 악성 민원인으로 인한 사고로 의심받는 다양한 사건을 보면서 사회적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힘들 지경이다.분노와 감정관리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로 오는 압박감에 관한 다양한 사건은 우리 사회
■ 외교부 ▲영사안전정책과장 이재용 ▲여권과장 유동완 ▲동북아2과장 박혜진 ▲한미안보협력1과장 신성원■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승진 ▲코트라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 김호성■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복원기술연구실장 오명석 ▲안전방재연구실장 김석희■ 통계청 ◇4급 승진 ▲통계청 박민정 ▲감사담당관실 김태근 ▲기획재정담당관실 최창윤 ▲행정통계과 박인천 ▲사회통계기획과 장수안■ 질병관리청 ◇국장급 승진 ▲위기대응분석관 홍정익 ◇국장급 전보▲감염병진단분석국장 보건연구관 이상원(이상 21일자)■ 세종시교육청 ◇장학사 전보 ▲유초등교육과 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