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별[정치]▲ 대통령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업무보고(14:30 용산 대통령실)고용노동부 업무보고(16:00 용산 대통령실)주일·주중대사 신임장 및 주유엔대사 임명장 수여식(17:30 용산 대통령실)대통령 자문위원(변양균 경제고문) 위촉식(17:50 용산 대통령실)▲ 국무총리주한 외교단(유럽) 오찬 간담회(12:00 서울공관)▲ 국민의힘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09:00 국회 본관 245호)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이종성 의원 주최 성년후견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정책토론회(10:00 국회 의원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국 곳곳에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13일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사고는 지난 3일 경북 예천군의 한 마을 인근 논에서 발생했다. 4일에는 대전 유성구 공사장과 경남 김해시 공사장, 6일 충남 태안군 감자밭에서 작업 중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각각 발생했다.온열질환자 대부분이 낮 12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발생하고 있지만 12시 이전, 오후 6시 이후 발생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낮 시간 외에도 주의가 필요하다.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분을 자주
이흥교 소방청장은 12일 청사에서 BMW 그룹 코리아로부터 여름철 고생하는소방관들에게 시원한 생수 음용을 할 수 있는 차량용 냉온장고를 기증 받았다. 기증받은 차량용 냉온장고 1150대는 16개 시·도 소방본부와 226개 소방서에 전달할 계획이다.
11일 오전 11시 서울소방재난본부 정문. 근무후 휴식을 취해야 할 소방관들이 속속 모여 들기 시작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방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본부장 백호상) 노조원과 비노조원 등 100여명이 폭염에 속속 모였다."소방관은 살고 싶다. 3조1교대 즉시시행, 구급대 4조2교대 추진."'국민영웅'으로 불리는 소방관. 얼굴과 손에 땀이 범벅이 된 이들의 손에는 이같은 내용이 적힌 손 팻말이 들려져 있었다.'살고 싶다'는 절박한 표정이 얼굴에 그대로 묻어났다.공노총 소방노조 서울본부는 이날 규탄대
소방서장에게 화재조사 권한을 부여해 화재원인 규명과 전문인력·시설을 갖춘 화재감정기관을 지정·운영하도록 하는 '소방의 화재조사에 관한 법률'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8일 소방청에 따르면 기존 화재조사에 관한 사항은 '소방기본법'에 관계인에 대한 조사만 있고, 화재조사자 자격사항, 화재합동조사단 및 감정기관지정 운영 등 구체적으로 다뤄야 할 화재조사와 관련한 법률의 근거가 없었다.화재조사법 시행 후부터는 △소방관서장 주관으로 화재조사 전담부서 화재원인 분석 △대형화재 시는 화재합동조사단 구성·운영 △과학적
소방청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을 대비해 구조구급 출동 태세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산지·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한다.최근 2년간 119구급대 폭염 관련 출동현황 분석 결과 온열질환자 수는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8월 중순부터 급격하게 증가했고, 폭염특보는 7월 중순에서 8월 초 사이에 집중됐다.소방청은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모든 119구급차에 생리식염
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47명으로 해수욕장(27명)에 비해 하천·계곡(98명)에서 3배 이상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방청은 28일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 주요 해수욕장, 계곡 등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현장 배치한다고 밝혔다.전국 물놀이 장소 211곳에 소방공무원과 민간자원봉사자 4293명을 배치하고 인명구조와 수변안전을 위한 △순찰활동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을 펼친다.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물놀이 장소에는 구명조끼 무료
소방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 8군 용산기지 소방서에 있는 순직 소방관 추모비를 찾아 참배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직 소방청장이 공식적으로 참배하는 것은 처음이다.추모비는 1977년 9월 14일 오후 9시 45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응원출동해 현장활동을 하다가 순직한 미 8군 용산소방서 고 이재곤 서장 보좌관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됐다.한국 소방과 주한 미군 소방의 역사적 인연은 매우 오래됐다. 소방은 일제강점기 일본식으로 운영되다가 해방 이후 미군정이 시작되면서 미국의 시스템과 장비가 도입
소방청은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위해 '화재대피와 피난동선 확보'를 중점으로 화재예방 컨설팅과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코로나19로 산발적 집단감염 우려 등으로 방역을 위해 일부 출입구를 폐쇄·제한해 운영한 다중이용시설이다. 면회나 내원이 증가한 의료시설과 전면 등교 수업 실시로 중점관리가 요구되는 학교 등이 해당한다.전국 소방관서는 화재 때 이용자의 신속한 피난 대피방안 강구와 최단·최적의 피난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대상물 특별합동점검 △관계인 컨설팅과 소방훈련 지도 △매체 등을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이 2013년부터 시작한 화재취약계층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이 올해로 10회를 맞았다.24일 소방청에 따르면 두 기관은 10주년을 기념하고 올해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이흥교 소방청장과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을 비롯한 두 기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고양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했다.올해는 서울·부산·대구·인천·경기 등 포스코건설 현장 9곳 인근 화재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개선활동을 이어간다.지어진 지 30년이 지나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화재위험성이 매우 높은 곳으로 고혈압·편마비·시각장애로 일상생활이 매우 불편한 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미래 안전리더 양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119청소년단' 후원을 약정했다고 24일 밝혔다.기술원은 지난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소방청 '한국119청소년단' 출범식에 참석해 후원 약정서를 작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시작된 한국119청소년단은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운동을 지역사회에 전파해나가고 있다.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특수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했다.기술원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대전119특수구조단은 22일 대청댐 한국수자원공사 선착장에서 충북119특수구조단과 합동 특수수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소방청 산하 18개의 시·도 119특수구조단 중 최초로 이루어진 수난 합동훈련으로 수상·수중에서 일어나는 대형선박사고 등을 대비해 합동훈련이 진행됐다. 골든타임이 요구되는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 대응역량을 강화시키 위해서다.훈련은 △선박사고 상황메시지 부여 △대전특구단 현장출동 △충북특구단 공동대응 요청 △수색 등 인명구조 범위 및 임무부여 등으로 진행됐다. 구조대원의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미래의 안전을 책임질 한국119청소년단이 새롭게 출범했다.소방청과 한국119청소년단은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미래안전리더, 한국119청소년단'이란 주제로 '한국119청소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시작된 한국119청소년단은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6월 3일 법인 등기를 마치고 안전분야 전문가인 서울시립대 윤명오 교수가 초대 총재를 맡았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에 1027개단 2만6974명의 119청소년단이 활동하고 있고, 화재예방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소방산업 디자인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10회차를 맞는 공모전은 '제4차 산업혁명과 소방산업'을 주제로 소방용품·설비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 디자인을 공모한다.오는 8월 19일까지 누구나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 디자인 파일 등을 기술원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공모전 심사는 소방·디자인 분야 전문가와 국민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수작 18점을 선정할 예정이다.수상한 개인·기업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소방청장·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한국
앞으로 티맵을 통해 전국 16만6000여개의 소방용수시설·비상소화장치에 대한 위치정보와 길 안내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소방청은 티맵모빌리티와 소방용수시설 길 안내 서비스 제공 등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협약의 주요내용은 국민 누구나 모바일 지도를 이용해 주변 소방용수시설의 위치를 신속히 확인하고 화재진압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지난달 24일 관련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소화전이 철거될 때까지 위치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티맵 이용자가 내비게이션을 켜고 소화전을 검색하면 가까운 거리 순으로
소방청은 KG그룹, 재단법인 선현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순직·우수소방관 자녀 대학생 등록금 지원과 소방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으로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다 순직한 소방공무원과 현장활동 유공 우수소방공무원의 대학생 자녀에게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을 지원한다.이흥교 소방청장은 "앞으로 100년간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소방청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협약은 가스사고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한 차원 높은 국가 가스안전관리체계구축을 위해서다.주요 내용은 △가스 취급 시 안전사고 사전 예방 노력 △가스사고 발생현황과 조사결과 공유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한 상호협력 △사고 원인규명을 위한 현장조사와 합동감식 등이다.공사는 협약을 계기로 실제 가스사고의 초기대응부터 사고수습과 예방대책 수립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방청은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본점에서 하나은행,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소방공무원 복지향상과 청소년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 안정적 사회정착 지원 등 소방가족과 함께하는 같이서기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키 위해 진행됐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가족 중 투병 생활을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생계비 지원 △초등학생 자녀를 둔 소방공무원 대상 부모 공감 직업체험 △청소년 자녀 여름 캠프인 주니어 히어로즈 사업 운영 △청소년 자녀 학업개선을 위해 소방공무원·화재현장 피해 청소년
한국소방안전원 서울지부는 한국소방기술사회와 양재aT센터에서 소방기술사 25명을 대상으로 하는 소방기술사 세미나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교육은 소방기술자의 현장 실무역량 강화와 업무전문성 향상 도모를 위한 전문자격 특성에 맞는 소방기술사 세미나 교육이다.세미나 교육 강사로는 소방청 소방분석제도과 이강민 계장, 한국소방안전원 김기환 과장, 유성기술단 박준현 기술사 등으로 진행했다.세미나 교육의 내용으로는 △소방관계법령 정책 방향 △국내·외 소방 기술, 최근 신기술 동향 △2022년 소방법규 개정사항 등이다.김찬호 지부장은 "세미
한국소방안전원은 올해 소방청 종합감사에서 수범사례로 선정된 홍보담당 부서에 원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홍보과는 지난 3월 시행한 소방청 종합감사에서 효과적인 대국민 소방안전 홍보를 위해 뉴미디어 홍보를 활성화하고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등 창의적이고 새로운 방법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형기 홍보과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홍보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며 감동을 주는 홍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우재봉 원장은 "소방청 종합감사 결과 표창장을 수여받은 홍보과 직원 여러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