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폭염 본격화' 119 구조구급 상황실 바빠진다
'집중호우·폭염 본격화' 119 구조구급 상황실 바빠진다
  • 박혜숙 기자
  • 승인 2022.06.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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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본 비상2단계 격상에 따라 소방청 관계자들이 집중호우 관련 상황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 소방청
▲ 소방청이 집중호우가 시작됨에 따라 상황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 소방청

소방청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을 대비해 구조구급 출동 태세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산지·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최근 2년간 119구급대 폭염 관련 출동현황 분석 결과 온열질환자 수는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8월 중순부터 급격하게 증가했고, 폭염특보는 7월 중순에서 8월 초 사이에 집중됐다.

소방청은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모든 119구급차에 생리식염수, 얼음조끼 등 폭염 대응 구급장비 등을 비치하고 구급차 냉방장치를 점검한다.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전국 시·도 소방본부 119상황실은 온열질환 응급의료지도와 상담 기능을 강화한다.

119구급차 부재 시 응급의료 공백방지를 위해 지정된 전국 1458대의 펌뷸런스에도 폭염 대응 구급장비를 갖춰 출동에 대비하는 등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폭염이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낮 시간 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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