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3에 세계공항 최초로 참가해 인천공항관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CES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대면행사로 개최되면서 1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공사는 인천공항관을 조성하고 메타버스, UAM, 생체인식 등 미래신기술과 융합된 공항 여객서비스와 운영기술을 전시해 미래공항의 컨셉과 청사진을 제시했다.CES 2023 인천공항관은 미래공항을 주제로 집에서부터 탑승까지의 여객서비스 전 과정과 디지털트윈 기반의 첨단 공항운영 방식을 관람객이 직접 체
인천국제공항에서 여객기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45분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계류장 유도로에서 라오스 국적기인 라오항공(QV924) 여객기와 견인하고 있던 에어프레미아(HL8517) 여객기가 충돌했다.이 충돌로 라오항공의 A320 여객기 수직 꼬리날개가 일부 파손돼 이륙이 중단됐다.라오항공에는 승객 118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승객이 없었던 에어프레미아 B789 여객기의 주날개도 끝부분이 일부 파손됐다.사고는 지상 조업자의 운영 실수로 발행한 것으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요 공공기관들과 '입찰담합 관여행위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 논의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현재 공정위는 '입찰담합 관계기관 협의회'를 꾸려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랜드,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14개 주요 공공기관과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있다.공공기관의 입찰 관여 행위는 입찰담합의 주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주요 내용은 △인사규정 보유·적용현황 △감사 현황 △임직원 대상 교육 △입찰참여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제보시스템 운영 여부 등이다.사건 처리 과정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심상정 의원(정의당·경기고양갑)은 18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인천공항공사의 노동실태와 인력부족 문제를 질타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정원은 9854명이지만 현원은 11% 모자란 8774명이다. 올해 충원 모집공고 인원은 453명이었지만 실제 채용인원은 261명이었다.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실제 채용이 저조한 원인에 대해 "회사가 너무 저임금이라서 기피를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자회사 정규직 전환 이후 올해 8월까지 신규 입사한 753명 가운데 250명(33%)이 근속연수 1년도 채우지 못하고 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집행한 신문 지면 광고 가운데 89건(14억원 규모)이 사라졌다. 공사는 지난 1월 이 문제를 알고도 10개월이 지나도록 아무런 조취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방만경영'이 도마 위에 올랐다.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심상정 의원(정의당·경기고양갑)이 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까지 공사가 신문사에 집행한 광고는 모두 509건, 101억8557만원이다.그런데 실제 집행 여부를 확인한 결과 광고가 집행된 날짜와 지면에서 공사의 광고가 아닌 다른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광고가 실
국회 교통위원회 김수흥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익산갑)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의 형평성 없는 공항 건설방식에 대해 지적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에 전액 국가재정을 투입해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김수흥 의원은 정부의 공항 추진방식에 대해 각각 다른 방식으로 추진돼 온 공항건설의 문제점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 6월 2029년 개항을 목표로 기본계획 고시가 확정된 새만금국제공항의 재원조달방식에서 국토부의 이중적인 행태를 비판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공항건설은 일관되게
■ 분야별[정치]▲ 국회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10:00·14:00 국회)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10:00 정부대전청사)교육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회)국방위원회 국정감사(10:00 해병대 제1사단 현장시찰, 15:00 해군작전사령부 현장시찰)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10:00 울산시청, 경북도청, 울산경찰청, 경북경찰청)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회)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10:00 인천공항공사)정무위원회 국정감사(14: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130개 기관 가운데 18곳이 D등급 이하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는 최상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공기업 36개·준정부기관 57개·강소형기관 37개의 2021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확정해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평가 결과 종합등급 E(아주미흡)를 받은 기관은 해양교통안전공단·우체국물류지원단·코레일 3곳이다. 코레일은 지속적인 철도 사고 발생으로 재난안전관리에서 최하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D(미흡)를 받은 기관은 토지주택공사·산림복지진흥원·청소년활동진흥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동일 평가그룹 중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고용노동부는 2019년부터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안전 보건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시행하고 있다.평가는 1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활동 수준과 추진성과에 대한 현장평가와 본 평가를 진행했다.공사는 '중대재해 ZERO'를 전략목표로 △안전보안본부 신설 △안전보건 증진 △경영시스템 국내외 표준 지속 운영 △법규 준수 △교육점검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와 스마트엑스 에어포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사업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사업으로 공항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항공·공항산업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매칭하고 공항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실증과 검증을 지원한다.모집분야는 △공항의 필요기술을 해결하는 기술적용분야 △공항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서비스를 실증하는 실증분야로 나눠진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인천지역 항공·공항 산업분야 스타트업이다.선정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첨단 보안검색 장비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보안검색장' 구축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스마트 보안검색장은 여객·휴대물품 검색, 폭발물 탐지, 위험물 판독 등 출국검색 프로세스 과정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보안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여객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보안검색장을 말한다.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번 출국장에 오는 9월 중순까지 '스마트 보안검색장'을 우선적으로 구축해 시범운영한다. 스마트 보안검색장에는 승객 신체검색을 위한 원형검색장비, 휴대물품 검색을 위한 C
대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시대 안전 운용 기반 마련을 위해 항공안전기술원과 적극 협력한다.대한항공은 항공안전기술원과 '우리나라 항공안전기술 발전과 UAM 분야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행사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부문 부사장과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한항공과 항공안전기술원은 △연구사업과 현안과제 등에 대한 상호 자문 △UAM 운용 안전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반 조성 △UAM 팀 코리아와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개 자회사 안전그룹과 2022년 1분기 인천공항 안전관계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간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안전혁신처, 자회사 안전보건그룹과 우수사업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소통 간담회는 공사와 자회사 간 산업안전보건 분야 소통창구로서 정기적으로 상호 안전정보를 공유하고 자회사 작업현장의 위험요인 개선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특히 여러 해에 걸친 공사와 자회사 간 긴밀한 소통 노력의 결과로 인천공항은 3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를 달성했다.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내 상주업체가 상시 사용하는 제1여객터미널 서비스도로 현장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재 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훈련에는 공사 공항소방대, 자회사와 영종소방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운영물품, 시설자재, 면세품 등의 물품공급 차량 통행로인 제1여객터미널 서비스도로 쓰레기집하장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근무자가 연기를 흡입해 발생한 비상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화재발생시 신속한 신고, 전파와 현장출입 통제 △부상자 구급처치와 안전지역 이송 △인근현장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322개 기관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공사는 지난해 11월 인천공항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인천시, 영종소방서, 인천 중구보건소, 인천공항 검역소 등 13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훈련은 B737 여객기가 인천공항에 착륙할 때 돌풍으로 인해 활주로를 이탈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됐다.이 과정에서 정부로부터 △인천공항 비상대응체계 고도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민관 합동훈련 등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인천공항 종사자의 청렴·윤리 문화 확산을 위한 '공항가족 입주자서비스 개선협의회 한마음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는 류진형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을 비롯한 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과 입주자 대표가 참석했다.청렴 결의대회는 △입주자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 공유 △외부강사 청렴특강 △청렴 결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류진형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청렴 결의대회를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시설관리 자회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이 개항한 후 20여년이 경과해 올해 제1여객터미널 노후시설 교체와 활주로 재포장 등 대대적인 시설개선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 인천공항시설관리 안일형 사업본부장을 포함해 인천공항의 시설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양 사 주요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청렴 결의대회는 △외부강사의 청렴특강 △청렴실천을 위한 토론과 간담회 △청렴 결의문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인
■ 충남 청양군 ◇4급 승진 ▲기획감사실장 김흥근 ◇5급 승진 ▲농촌공동체과장 김영관 ▲의회사무과 수석전문위원 김종춘 ▲보건사업과장 강희선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이남규 ◇5급 전보 ▲행정지원과장 김선식 ▲의회사무과장 심기상 ▲농업기술센터 소장 남윤우 ▲맑은물사업소장 오수환 ▲운곡면장 오효섭 ▲장평면장 박재영■ 홈플러스 ◇부사장 승진 ▲인사부문장 황정희 ◇전무 승진 ▲Mall사업부문장 고영선 ◇상무 승진 ▲재무기획본부장 이현세■ 목원대 ▲사범대학 교학과장 송영남 ▲미술·디자인대학 교학과장 장숙희■ 대전시 ◇5급 승진 ▲시민안전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백년가게 맛집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식은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업무협약으로 소진공과 공사는 각 사가 보유한 노하우와 자원을 활용해 인천공항 내 2개 매장에서 백년가게 전용매장을 개설하고 인천공항에 방문하는 내·외국인 대상으로 지역별 전통과 대표성을 갖춘 백년가게의 식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소진공은 입점하는 백년가게의 매장 인테리어, 소방·안전·위생시설 등을 관리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대강당에서 '2021년 인천공항 안전의식 붐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자회사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안전 UCC 공모전, 안전 골든벨, 소통간담회의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안전 UCC 공모전은 '작업현장의 안전'을 주제로 11팀이 참여했으며 심사 결과 '안전이 최우선, 셔틀트레인 이용 안전수칙'이 대상을 수상했다.안전 골든벨은 방역수칙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