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가운데)이 임직원들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서비스도로 현장에서 진행된 화재대응 훈련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인천공항
▲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서비스도로 현장에서 진행된 화재대응 합동훈련에서 공항소방대원이 화재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 인천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내 상주업체가 상시 사용하는 제1여객터미널 서비스도로 현장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재 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훈련에는 공사 공항소방대, 자회사와 영종소방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운영물품, 시설자재, 면세품 등의 물품공급 차량 통행로인 제1여객터미널 서비스도로 쓰레기집하장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근무자가 연기를 흡입해 발생한 비상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화재발생시 신속한 신고, 전파와 현장출입 통제 △부상자 구급처치와 안전지역 이송 △인근현장 통제와 인원대피 유도 △소방차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 △잔불정리와 추가 요구조자 검색 등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전과 같이 움직이며 화재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경욱 사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실전과 같은 화재대응 합동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겠다"며 "비상상황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현장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해 공항 전체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