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한 달 동안 화재예방 분위기를 고양시키기 위해 '소방동요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캠페인은 각 소방본부에서 소방동요 영상을 유튜브와 SNS에 순차적으로 릴레이 게재하고 공유·확산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게재할 영상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출품된 1007개 작품 중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된 38개 영상이다.공개되는 소방동요 영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유치원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이 화재 위험성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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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미국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아이돌 출신 스타 브룩 실즈(56)가 10대 시절 촬영했던 캘빈 클라인 청바지 광고의 선정성 논란을 회고하며 웃음을 터트렸다.실즈는 29일(현지시간) 패션잡지 보그와 인터뷰에서 40여년 전 의류업체 캘빈 클라인의 청바지 TV 광고를 찍을 당시 "순진했다"며 광고가 선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지 몰랐다고 밝혔다.1980년 15살이었던 실즈는 캘빈 클라인 청바지 광고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이 광고에서 실즈의 대사는 선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었고 어린 소녀를 성 상품화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실즈의 광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코로나19 알약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허가했다고 AFP통신이 2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제약사 오라메드를 인용해 보도했다.오라메드는 자회사 오라백스 메디컬이 경구용 백신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 승인을 받았다고 성명에서 밝혔다.남아공은 몇몇 코로나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주도한 바 있다. 경구용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은 이번이 처음이다.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 성공할 경우 세계 최초의 먹는 코로나19 백신이 나오게 된다.경구용 백신은 특히 개발도상국에 매력적으로, 접종 캠페인에 대한 물류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이라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최근 충북 음성 소방장비센터에서 부패방지와 청렴윤리 의지를 다짐하는 청렴선언식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김일수 원장은 청렴선언식을 통해 소방장비센터 직원들에게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했다. 직원들도 이날 청렴 선언을 실시하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겼다.청렴선언식 이후에는 기술원의 청렴문화 개선 및 청렴소통을 위한 임직원 간 청렴간담회도 개최됐다.소방장비센터 청렴선언문에는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지를 담은 △청렴윤리 기반 화재안전문화 정착 노력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 △직무관련 사적이익 추구 금지와 이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기상청은 여객선 이용객의 해상안전과 편익증대를 위해 29일부터 항로기상정보와 여객선 운항정보를 융합한 '항로기상 융합서비스'를 제공한다.여객선은 491개의 섬과 육지를 이어주는 교통수단으로 연평균 1500만명이 이용하고 있고 여객선 운항통제의 주원인은 기상으로 전체 통제 건수의 98%에 해당한다.이에 여객선의 항로별 기상정보와 운항통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항로기상 융합서비스를 해양기상정보포털에서 운영한다.현재 해양기상정보포털 항로기상정보는 여객선의 운항항로에 대한 해양기
토요일인 3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권 북서부, 충남북부서해안 등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예상 강수량 5㎜ 미만의 비가 오겠다. 제주도도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매우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9일 물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국 민간·지자체 대상으로 '2022~2024년 수열에너지 시범사업 공모'를 위한 전국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환경부는 수열에너지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민간·지자체를 대상으로 보급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시범사업 공모 대상은 기업(법인), 공공기관, 지자체가 소유한 건축물·산업단지 등 지역거점 사업 지역이다. 환경부는 수열에너지 설비 규모, 예산, 사업효과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손옥주 환경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외국인 코로나19 문진표'를 제작해 모든 구급차에 배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외국인들이 구급차를 이용할 경우 구급대원과 외국인들이 신속·정확하게 질문하고 답할 수 있도록 7개 항목 25개 언어로 아시아권 언어 셋트와 기타 언어 셋트 2종으로 구성, 제작됐다.이상규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구급이송 외국인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은 구급대원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외국인 코로나19 문진표를 통해 구급대원 및 외국인들 애로사항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감염확산 위험성도 한층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러시아 전문가들이 자국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에 기반한 2종류의 비강 분사식 백신을 별도로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를 개발한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의 알렉산드르 긴츠부르크 소장은 28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에 가말레야 센터와 센터로부터 분사식 백신 개발 허가권을 구매한 '게네리움'사 등이 각각 비강 분사식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긴츠부르크 소장은 "스푸트니크 V에 기반한 분사식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은 '2021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60점을 선정해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공모전 시상식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약식으로 진행되며 수상작 전시회는 다음달 중에 별도로 열릴 예정이다.공모전은 사진, 정크아트, 일러스트, 일러스트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한국환경공단은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작품을 접수받고 1차 심사·표절 심사, 2차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부문별 대상은 사진 부문 '다슬기의 삶', 정크아트 부문 '토해내다
부산항만공사(BPA)는 감천항의 중앙, 동편과 서편 등 감천항 일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민병근 BPA 건설본부장은 항만안내선을 이용해 육측에서 확인하기 힘든 부두시설의 파손, 균열 등을 해측에서 확인해 시설물의 이상징후 등을 점검했다.안전점검 내용은 부두 내 선박의 계류상태, 시설 사용상태 등 운영상황과 안벽 콘크리트의 균열·파손, 구성 블럭간의 이격·돌출과 안전사다리, 방충재 등의 시설 상태를 확인·점검했다.BPA 관계자는 "점검을 비롯한 특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취약한 부분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
행정안전부는 수난사고 시 부력을 제공하고 위치까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 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부력밴드를 개발했다.28일 행안부에 따르면 개발된 스마트 부력밴드는 해상 조난 시 생존율 확보를 위해 5초 안에 자동으로 부력을 제공한다. 위성통신 위치 발신장치도 작동돼 먼 바다에서도 조난자의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손목·허리 밴드 2가지 형태로 개발됐다. 조난 시 자동으로 팽창, 오작동 시 직접 공기를 불어 넣어 수동 작동도 가능하다.기존 목걸이형 구명조끼에 비해 크기와 무게를 줄였다. 위치 발신장치도 물에 빠졌을 때
한국마사회가 환경 보호와 사회공헌이 결합된 '친환경 언택트 기부'로 지구 환경 지킴이에 나선다.한국마사회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언택트 걸음 기부와 플로깅 이벤트를 연계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한국마사회는 그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온 대표적 공공기관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합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소외 받고 있는 이웃들과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친환경 언택트 봉사활동 형태로 행사를 시행하게 됐다.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
금요일인 29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제주도 해안과 동해안에는 너울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남해 1.0∼2.5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2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한국농어촌공사는 27일 장성지사에서 장성군, 장성소방서, 503보병여단 등 7개 기관과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올해 훈련은 기후위기와 복합적 재난 발생에 따른 대응을 위해 재난전문가를 초빙해 취약·개선점 피드백 과정을 거쳤다.훈련에서는 지진으로 저수지가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해 대피이동 경로, 대피장소 등을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을 보며 토론을 진행했다.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재난 피해 발생시 유관기관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훈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