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 관계자가 감천항 부두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부산항만공사
▲ 부산항만공사 관계자가 감천항 부두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감천항의 중앙, 동편과 서편 등 감천항 일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민병근 BPA 건설본부장은 항만안내선을 이용해 육측에서 확인하기 힘든 부두시설의 파손, 균열 등을 해측에서 확인해 시설물의 이상징후 등을 점검했다.

안전점검 내용은 부두 내 선박의 계류상태, 시설 사용상태 등 운영상황과 안벽 콘크리트의 균열·파손, 구성 블럭간의 이격·돌출과 안전사다리, 방충재 등의 시설 상태를 확인·점검했다.

BPA 관계자는 "점검을 비롯한 특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취약한 부분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 대체시설 확보 등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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