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소방청 기상청 자료▶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럽뿐 아니라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발견되면서 전세계에 비상이 걸렸다.◇ 유럽과 아시아에서 '오미크론' 확진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까지 오미크론 확진이 확인된 국가는 영국,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벨기에, 호주, 이스라엘, 홍콩 등이다.이외 독일, 체코, 네덜란드, 덴마크 등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의심 사례들이 나와 분석이 진행 중이다.네덜란드의 인터넷 언론 'BNO뉴스'는 각국 공식 발표 등을 집계한 결과
러시아 시베리아 케메로보주의 '리스트뱌즈니야' 탄광 사고는 광산 사고가 빈발하는 러시아에서 11년 만의 최대 규모 참사로 파악됐다.25일 탄광 지하 250m 지점에서 발생한 화재와 폭발이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갱내에 갇힌 46명의 광부와 이들을 구하러 들어갔던 수색구조대원 6명 등 52명의 목숨을 앗아갔다.사고 당시 갱내에선 287명이 작업 중이었으나 입구에서 먼 곳에 있던 광부들은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갱내에 갇힌 광부들은 환기통로를 따라 빠르게 퍼진 연기와 유독가스에 질식돼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구조
환경부는 '스마트 댐 안전관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댐안전관리센터 개소식을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디지털 뉴딜 주요사업인 '스마트 댐 안전관리'는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해 댐 안전관리 체계를 디지털화하고 효율적인 재난예방 대응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국가 37개 댐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총사업비 1061억원을 투입한다.스마트 댐 안전관리는 실시간 지능형 감시, 무인기 기반 안전점검, 디지털 트윈 기반 플랫폼 구축·운영으로 국가중요시설인 국가 37개 댐에서 지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비대면으로 제4차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진행했다.26일 KOMSA에 따르면 교육에는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외에 안전관리에 관심이 있는 내항선사 종사자 등 34명이 참여해 과정을 이수했다.특히 교육 과정에 지난 7월 개정된 '여객선 안전관리 책임자 교육 규정'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강의를 포함했다.KOEM과의 협업으로 해양오염 예방 교육도 진행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김경석 이사장은 "공단은 해양교통안
토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은 밤부터 새벽 사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5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오후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을 촉발시킨 델타 변이보다 더 위험한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해 세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24일(현지 시각)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과학계는 전염성이 강하고 백신 내성을 가진 '누(Nu·B.1.1.529) 변이'의 출현을 경고했다.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유전학자 프랑수아 발루스 교수는 '누 변이'와 관련해 "코로나에 감염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환자로부터 변종이 발병한 것 같다"고 밝혔다.에이즈로 인해 면역체계가 약화된 인간의 체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오래 머물면서 항체를 피해
# A기업. 실측값 조작, 미측정 임의 기재 등으로 대기 측정기록부를 허위 기록하고, 배출허용기준의 30%를 초과 배출하여 굴뚝 자동측정기기(TMS)를 부착해야 함에도 부착의무 이행하지 않다.환경분야시험·검사등에관한법률과 대기환경보전법위반을 위반했다.# B기업. 대기측정기록부 622부를 조작하고, 확정배출량명세서를 시청 공무원에게 제출해 기본부과금 면탈해 위계공무집행방해까지 추가됐다.이처럼 울산공단 대형 사업장 임직원들이 대기측정기록부를 조작해 벤젠 등 대기오염물질을 초과 배출한 혐의로 재판에 무더기로 넘겨졌다.울산지검 형사3부(부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새로운 운전지원 시스템으로 사망사고 제로를 달성하겠다."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2050년까지 자사가 판매하는 차와 관련된 사망 사고를 제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2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혼다는 AI를 활용해 자사의 자동차 관련 사고 사망자를 2020년 기준으로 2030년까지 절반으로 줄인 뒤 2050년에는 제로화를 달성하겠다고 보도했다.핵심은 연구개발에 총력을 쏟는 분야는 AI에 기반을 둔 새로운 운전지원 시스템. 개발 중인 주요 기술의 하나가 차량에 장착한 센서와 카메라로 파악한 도로와 운전자 상
러시아 시베리아의 쿠즈바스 탄전에 속한 탄광에서 25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했다. 40여 명은 여전히 갱내에 갇혀있다.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8시 50분(현지시간)께 러시아 남서부 시베리아 케메로보주(州) 도시 벨로보에 있는 '리스트뱌즈나야' 탄광 지하 250m 지점 환기 통로에서 시작됐다.석탄 분말에 불이 붙으면서 발생한 연기가 갱내 환기 통로를 따라 탄광 전체로 확산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부 언론은 발화에 이어 폭발이 있었다고 보도했으나 당국은 이를 확인
유럽 지역이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내놨다.23일(현지시간) WHO는 보고서 통해 유럽과 중앙아시아 일부 등 53국에서 발생한 누적 사망자가 150만명에 달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코로나19 사망자 추이가 이대로 계속된다면 내년 3월까지 70만명 이상 추가로 발생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WHO는 "유럽 25개국이 코로나19 환자 병상부족 문제로 곤혹을 겪고 있다"며 "53개국 중 49개국은 중환자실도 부족해 증상이 심한 환자들을 수용할 수 없어 사망자수가 더 늘 것"이라고
금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2∼6도 낮아져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부 내륙에서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겠다. 그 밖의 내륙에서도 0도 이하로 떨어지며 다시 추워지겠다.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게 벌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재난과 안전사고를 직접 현장에서 대응하는 부처인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이 합동으로 2022년 재난안전 연구개발 사업을 연구자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4개 현장 대응부처는 25일 합동으로 '2022년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합동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내년도 재난안전 연구개발 투자방향 △기관별 투자규모·방향 △사업별 연구목표 등이다.합동설명회는 행안부 '안전한-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25일 오후 2시부터 진행했다.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실시간 생중계를 시청하지
스페인 프로축구리그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성관계 동영상으로 동료를 협박한 혐의로 프랑스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고 AFP 통신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파리 외곽 베르사유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법원은 벤제마에게 징역 1년의 집행유예와 벌금 7만5천 유로(약 1억원)를 선고했다. 이는 검찰의 집행유예 10개월 구형보다 형량이 높은 것이다.법원은 또 발부에나의 소송비용과 손해배상금 15만 유로(약 2억원)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벤제마는 2015년 당시 프랑스 축구대표팀
SK그룹이 친환경 딥체인지를 위한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24일 SK그룹에 따르면 자사 구성원 역량강화 플랫폼 '써니'는 올해 5월 오픈한 환경 대학의 학습 참여자가 빠르게 증가해 24일 기준 2만3000명, 누적 학습 15만 시간을 달성했다.써니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지난해 1월 AI, 행복, 사회적 가치 등 8개 분야로 출범했다. 이후 반도체, 환경·비즈니스 모델 스토리텔링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지난 5월에는 그룹의 친환경 비즈니스 드라이브에 발맞춰 구성원들의 이해도 제고와 업무 역량 강화
목요일인 2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충청, 경북 서부 내륙, 전북에는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5~1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0m,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