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그룹 구성원들이 써니 학습장에서 카이스트(KAIST) 환경에너지 심화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 SK그룹
▲ SK그룹 구성원들이 써니 학습장에서 카이스트(KAIST) 환경에너지 심화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 SK그룹

SK그룹이 친환경 딥체인지를 위한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24일 SK그룹에 따르면 자사 구성원 역량강화 플랫폼 '써니'는 올해 5월 오픈한 환경 대학의 학습 참여자가 빠르게 증가해 24일 기준 2만3000명, 누적 학습 15만 시간을 달성했다.

써니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지난해 1월 AI, 행복, 사회적 가치 등 8개 분야로 출범했다. 이후 반도체, 환경·비즈니스 모델 스토리텔링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그룹의 친환경 비즈니스 드라이브에 발맞춰 구성원들의 이해도 제고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의 에너지솔루션 대학을 환경 대학으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 8월 이천포럼에서는 유관 부서와 환경세션을 개최해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환경 이슈와 SK 비즈니스를 연계한 실제적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지기도 했다.

써니 관계자는 "그린 비즈니스를 향한 딥체인지는 사업 주체인 구성원들이 공감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것부터 시작한다"며 "향후 분야별 맞춤형 과정을 기획해 각 관계사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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