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비대면으로 제4차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진행했다.
26일 KOMSA에 따르면 교육에는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외에 안전관리에 관심이 있는 내항선사 종사자 등 34명이 참여해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교육 과정에 지난 7월 개정된 '여객선 안전관리 책임자 교육 규정'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강의를 포함했다.
KOEM과의 협업으로 해양오염 예방 교육도 진행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김경석 이사장은 "공단은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서 앞으로도 해양사고 예방의 실효성과 안전관리역량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진행해 여객선 안전관리 역량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