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박혜숙 기자) 소방청은 30일 오후 3시 30분 강원도 일대에 대형산불 발생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훈련을 진행한다.훈련은 기상청의 강풍 특보 발령과 강릉·동해시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사이 동해안을 따라 7㎞까지 확산되는 상황을 가상해 △기상특보에 따른 산불대비 산불 초기대응 △대형산불로 확산 △총력대응과 주불 진화 △잔불 진화 수습 등 단계별 상황에 따른 각 참여 기관의 상황조치 사항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강원소방본부는 산불 신고를 접수해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보고하는 동시에 소방대를 출동시키고 산불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는 새벽부터, 남부는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충북 남부와 전북은 새벽까지, 전남과 경상, 제주는 오전까지 비 소식이 있다.예상 강수량은 충북 남부와 남부, 제주와 울릉도·독도가 20∼7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광주 28도, 대구 27도 등 25∼29도 사이 분포를 나타내겠다.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
(세이프타임즈 = 김도수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는 26일 무등산 증심사 일원에서 무등산119시민산악봉사대와 함께 산불 및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무등산119시민산악봉사대 20여명이 참여해 가을철 산불 예방 홍보, 등산객 안전산행 지도, 등산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안내, 산불 예방 관련 홍보물품 배부 등을 실시했다.또 등산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 등산로에 있는 안전시설 및 표지판을 정비하고 산림 정화활동도 실시했다.김영돈 소방서장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및 산악 안전사고 발생위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영양사) 농심이 새우깡 출시 50주년을 맞아 MZ세대 패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바인드(BIND)'와 손잡고 새우깡을 콘셉트로 만든 다양한 굿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 농심은 스마트폰 케이스, 그립톡 등 다양한 생활용품은 물론 캠핑체어, 보냉백 등 가을 맞이 캠핑용품도 선보였다.농심은 제품의 디자인 요소를 제공했으며, 편집숍 바인드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EARP EARP'가 판매와 디자인을 담당했다.농심 관계자는 "새우깡은 50년간 사랑받아온 장수
1천500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제67회 백제문화제가 25일 충남 공주와 부여에서 막이 올랐다.'열린 문화, 강한 백제'를 주제로 한 이번 백제문화제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내달 3일까지 9일간 이어진다.이날 오후 공주지역 축제 주 무대인 금강 미르섬에서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춘희 세종시장, 김정섭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개막식 주제공연으로 판소리와 오페라를 접목한 판페라 '무령'이 무대에 올랐다. 무령왕의 일대기를 현대적으로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토요일인 25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등에는 낮까지 비가 내리겠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5∼30㎜, 경남권 동해안과 제주도는 5㎜ 안팎이다.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24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가끔 끼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다음 날 낮까지 이틀간 이들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30㎜다. 강원 영서와 경상 내륙, 경남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일부 강원 내륙과 산지에서는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밤의 기온차가 12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
충북 북부지역에서 버섯을 따러 산에 올랐다가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18일 충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제천시 송학면 용두산 산림욕장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지난 13일 오전 6시쯤 버섯을 따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아 경찰에 신고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닷새째 A씨 대한 수색작업을 벌여왔다.지난 13일에는 단양군 대강면 황정산을 오르던 60대 남성이 30m 아래 절벽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지난 주말에도 제천시 수산면 금수산에서 50대 남성
(세이프타임즈 = 배재범 기자) S-OIL은 서울 마포구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S-OIL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나눔'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가정에 50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S-OIL은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900세대에 송편 등 식료품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등 생필품을 담은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음식을 나눠먹는 뜻깊은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며
(세이프타임즈 = 김창배 기자) 부산 금정소방서는 오륜계류장에서 하계 수난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금정소방서는 수난사고가 피서기가 끝난 늦여름·초가을 시기에도 수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체계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수난 인명 구조 능력과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다양한 수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특별훈련을 진행했다.김한효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기사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충북 북부지역 산골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작황만 좋으면 짭짤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가을의 진미 ' 송이·능이 채취가 시작되기 때문이다.제천시는 산림 보호 협약을 한 청풍면 교리, 학현리, 도화리, 금성면 성내리, 수산면 상천리와 하천리에 지난 1일 임산물 양여 승인을 했다.다음 달 말까지 이 지역 시유림에서의 송이·능이 채취를 허가한 것이다.도내 최대 송이 산지로 꼽히는 학현마을은 지난 5일 송이작목반 25명이 안전하게 산을 다니면서 송이를 많이 따게 해 달라며 기원제를 열었다.김동춘(65)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에서는 비가 내리겠다. 오전 3시께 전남권과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아침에 경남 남해안으로 확대되겠다.오후 3시께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11일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남권·경남 남해안 5∼20㎜다.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이해 자전거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9월에 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9일 밝혔다.최근 10년간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는 5만건이다. 지난해 5667건의 교통사고로 6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월별로 살펴보면 자전거 교통사고건수는 6월에 이어 9월에 많이 발생했다. 9월 자전거 교통사고는 전체 교통사고의 11.5%를 차지했고 사망자 수가 11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9월 자전거 사고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산림청이 8일 이상기후로 인한 대형산불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후위기 속 과학적 산불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산불예방-진화-복구 전 단계에 걸친 효율적인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 기후변화로 인한 초대형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신고가 접수되면 공중은 물론 지상에서도 동시에 진화를 시작한다. 산림청은 산불특수진화대, 공중진화대, 산불전문진화대 등 산불진화에 특화된 지상인력을 운용하고 있다.소방청 소속의 소방대원들은 산림청과 공조해 산림 연접지의 산불을 차단하고 주택과 중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채선당 도시락&샐러드가 시원한 한국인의 맛을 담은 신메뉴 '소고기 우거지 해장국'밀키트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제대로 만든 한 끼 식사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채선당 도시락&샐러드가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출시한 12번째 밀키트 제품이다.이번에 출시한 '소고기 우거지 해장국'은 집밥과 한식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제품으로 정겨운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진한 사골 국물에 우거지, 콩나물 등 다양한 야채와 소고기를 가득 담았다.'소고기 우거
올 가을 자연산 양양 송이 공판 첫날 입찰에서 응찰자가 가격을 잘못 써내는 바람에 1등급 공판가가 2등급보다 낮게 형성되는 일이 발생했다.6일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올 가을 첫 자연산 송이 수매를 한 결과 모두 101.8㎏의 송이가 공판됐다.등급별로 1등급 8.54㎏, 2등급 6.97㎏, 3등급(생장정지품) 13.67㎏, 3등급(개산품) 30.68㎏, 등외 41.32㎏이다.㎏당 공판가는 1등급 66만6800원, 2등급 74만9000원, 3등급(생장정지품) 44만9000원, 3등급(개산품) 31만8000원, 등외 20만9100원으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백로'인 7일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남부지방부터 차차 그치겠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충북 제외)와 전남 해안, 제주, 서해5도, 울릉도·독도 30∼80㎜, 충북과 전라(전남 해안 제외), 경북 북부, 경남 남해안 10∼60㎜다.경북권 남부, 경남권(남해안 제외) 5∼30㎜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4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에는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우리은행은 '풍성한 청약저축 가을 이벤트'를 다음달 29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500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 닌텐도 스위치, 한우종합세트 등을 증정한다.주택청약종합저축에서 청년우대형으로 전환 가입한 고객도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민영주택 분양 우선권이 주어지는 상품이다.청년우대형은 19~34세의 연소득 3000만원 이하 무주택세대주 등 조건 충족 때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한국마사회는 3일 경기 파주 출판도시 열화당책박물관에서 근대 경마유물 기증식을 개최했다.기증식에는 이기웅 도서출판 열화당 대표와 송철희 한국마사회 회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송철희 회장 직무대행은 감사의 표시로 이기웅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이 대표가 기증한 유물 2점은 1939년과 1940년에 시행한 함흥과 웅기, 두 경마구락부 춘계경마 우승 기념품 동기(銅器)다. 장소와 연도, 시상자가 한자로 표면에 새겨져 있다.두 점 모두 출처가 명확하고 상태가 양호한데다 매우 희귀한 해방 전 경마자료다.
(세이프타임즈 = 오해빈 기자) 해양수산부가 가을철 성어기 출어선 증가와 태풍 예방 등을 위해 '가을철 해양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수립해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먼저 가을철 3대 인명피해 사고인 선내안전사고, 충돌·전복 등 해상교통사고, 화재·폭발사고에 대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특히 어선은 양망기 끼임 등 조업 중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산업안전 지도·점검을 추진한다.선박안전관리체제(ISM)를 갖춘 일반 선박에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면 인증심사를 다시 해 재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