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2023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직접 참여한 해외 현지직원들과 ESG 경영 활동을 공유했다고 31일 밝혔다.워크숍은 해외 현지직원들과 글로벌 채널의 다양한 시각으로 그룹의 미래 방향성과 지속가능한 ESG 경영에 대해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캐피탈, 하나금융티아이 등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주요 그룹 관계사 현지 직원 65명이 참여했다.현지 직원들은 그룹의 미션, 비전, 기업문화 등을 공유하고 추진하고 있는 ESG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했다.해외 현지직원
울산항만공사는 홈페이지가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8년 연속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품질인증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차별 없는 접근과 이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웹사이트에 인증 마크를 1년간 부여하는 제도다.공사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정보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해 텍스트 콘텐츠의 명도 대비 수정, 대체 텍스트 제공 등을 통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수정·보완하고 디지털 정보 사각지대 제거 등 차별 없는 웹 환경 제공을 통해 8년 연속 품질인증을 유지할 수 있었다.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기축 영구임대주택 에어컨 도입 사업'이 끝내 무산됐다.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가 LH를 재무위험기관으로 선정하며 비용 문제에 발목을 잡혔기 때문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LH는 지난달 기축 영구임대주택 냉방설비 설치 사업 추진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LH는 2018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주거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영구임대주택 등에 에어컨이 설치돼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이듬해 3월부터 새로 짓는 영구임대주택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했다.이후 2020년 국감에선 행복주택 8만가구 가운데 에어컨이 설치
충북 옥천군의 한 농협이 지역 내 취약계층 농업인에게 전달할 선물을 우수고객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27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옥천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옥천군 취약계층 농업인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농협재단이 주관한 행사는 새해를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고 박덕흠 국민의힘 국회의원,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 박한범 충북 옥천군의회의장, 충북농협 이정표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전달된 우리 농축산물 꾸러미 세트(흑돼지 가공품 6종)는 각 지역 농협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50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하고 추진한 사회성과인센티브(SPC) 프로그램이 올해 다보스포럼에서 호평을 받았다.25일 SK그룹에 따르면 다보스포럼을 주관하는 세계경제포럼(WEF) 사무국이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회적기업들과의 협력이 어떻게 대기업들에게 지속가능 혁신의 방안이 되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대표적인 성과 사례로 SK의 사회성과인센티브를 소개했다.최 회장은 2013년 다보스포럼에서 사회적 기업들이 창출하는 사회 성과에 비례해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회성과인텐시브 프로그램을 처음 제안했다.사무국은 "글로벌 선진
경기도가 설 연휴 대설·한파 예보에 따라 19일 오후 5시부터 선제적으로 초기대응 근무에 나섰다.기상청은 오는 23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다음 주말까지 지속된다고 전망했다. 도는 20일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주재 31개 시·군과 긴급 대책회의를 갖는 등 대설·한파 대비 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도는 지역 내 상습결빙구간 468곳, 시·군간 경계 도로 254개 노선, 수도권 주요 도로 38개 구간 등 취약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제 사전 살포, 자동제설 장비 가동 등 집중 관리한다.또 설 명절
행정안전부는 20일 올겨울 대설·강풍 피해로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풍수해보험금을 청구한 온실· 소상공인 상가가 119건으로 10억8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풍수해보험은 행안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이다. 정부가 보험료의 70% 이상(최대 100%)을 지원하고 있고, 태풍과 호우 등 9개 유형의 자연재난로 인한 재산피해 손해를 보상해주고 있다.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공동),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건물(건물내 설치된 시설·기계·재고자산 포함)이다. 시설물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
오는 30일부터 의료기관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오는 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만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에서의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한다"며 "향후 감염 추이에 따라 권고 전환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
우정사업본부 행복나눔봉사단은 설을 맞아 세종시 전의요셉의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단은 노인요양시설인 전의요셉의집에 배·한과 등 우체국쇼핑 특산물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설 명절을 가족과 보내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우체국 관계자로 구성된 전국 240여개 '행복나눔봉사단'은 설을 맞아 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지원, 독거노인 대상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물품지원, 재능
서울시 산하 상시노동자 50인 이상 공공기관 24곳 가운데 6곳이 법에서 정하고 있는 장애인 고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마포4)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과 고용부담금 납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장애인 의무고용의 적용 기준이 되는 상시 고용인원 50명 이상인 기관은 24곳이었다.24곳 가운데 장애인 고용촉진과 직업재활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 고용의무비율 3.6%를 준수하지 못한 서울시 산하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10:00 정부서울청사)차관급 임명장 수여식(11:20 정부서울청사)규제혁신 현장간담회(15:00 인천의료원)설 연휴 근무 수출기업방문(16:30 부천 동아정밀공업)오스트리아 총리 통화(19:00 정부서울청사)▲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정치관계법개선소위원회(14:00 국회)▲ 국민의힘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09:10 국립5.18민주묘지 / 광주 북구 민주로200)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현장비상대책위원회(10:00 김대중컨벤션센터 / 광주 서구 상무누리로 30)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 수입식품 유통관리계획'을 수립·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유통관리 계획은 수입식품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수입식품의 유통단계 안전관리 추진 목표와 전략을 담았다.주요 내용은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식품을 수입하는 영업자에 대한 관리 강화 △유통 중인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 △해외 직구식품의 체계적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올해는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 등을 수입하는 업체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점검한다.중점관리 대상으로는 △영·유아, 임신·수유부 등 건강 취약계층 섭취식품 △대량 보관하는 냉
KB국민은행은 오는 19일부터 KB스타뱅킹을 비롯한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의 타행 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면제한다.17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체 수수료 면제 시행으로 개인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까지 누구나 모바일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수수료 없이 타행 이체 거래를 할 수 있다.미성년자, 사회초년생, 고령층 등 수수료 감면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금융 취약계층과 경기 둔화·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들의 금융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수수료 면제 대상에 개인사업자가 포함되면서 소상공인을 비롯한 영세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무회의(10:00 정부서울청사)▲ 국회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14:30 국회)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16:00 국회)▲ 국민의힘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설맞이 봉사활동(10:40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 서대문구 독립문로8길 57)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14:30 국회 본관 401호)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KBS1TV '뉴스9' 출연(21:00)▲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당대표·박홍근 원내대표, 의원총회(14:00 국회 본청 246호0이재명 당대표, 온라인플랫폼 독점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성동구와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0일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촘촘한 주거안전망을 확보할 것을 약속했다.정기적인 주거상담소를 운영해 주거취약계층의 발굴, 상담, 지원, 연계 등 원스톱 주거복지서비스 제공한다.입주정착을 위한 주거비 지원 등 사후관리까지 전 단계를 유기적인 체계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사업 등과 연계해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
서울 성북구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정책 성북구민에게 안내하고 있다.12일 구에 따르면 올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은 4대 분야 30여개 사업이다.경제·일자리 분야에서는 △생활임금 인상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미취업 청년 자격증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생활임금은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임금체계로 2023년 구청 소속 노동자 750명에게 최저임금보다 15.2% 많은 1만1087원의 생활임금을 적용한다.구에 사업장을 둔 10인 미만 소상공인에 고용보험료와 국민연금 사업주 부담분의 20%를 지원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의 소방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일선 소방안전강사와 장애인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소방안전교육 교재가 발간됐다.11일 소방청에 따르면 교재는 노인, 장애인(지체·시각·청각), 다문화가족(재한외국인)에 대한 문헌분석, 설문, 인터뷰, 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해 대상별 사고사례와 통계, 신체·인지·환경적 특성, 국내외 교육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반영했다.주요내용은 △화재안전 △생활안전 △응급처치 △재난안전 등 4대 분야로 구성했다. 분야별 국내외 사고사례와 관련통계 등 참고자료가 포함된 강사용 지침서도 발
정부가 20%대인 법정최고금리를 최고 27.9%까지 올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대출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카드사·저축은행·대부업체 등이 조달금리 상승으로 '대출 중단'을 선언하며 불법 사금융으로 밀려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라는 것이다.하지만 법정최고금리 인상은 대출취약계층의 채무불이행과 서민경제 파탄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는 대출취약계층이 대출을 못 받는 것이 걱정이라면 법정최고금리를 올릴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 신용보증기금이나 HUG 주택도시보증처럼 정부가 대출취약계층의 신용보증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대전시가 대전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 등 12개 협약 은행을 통해 11일부터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을 신청받는다.10일 시에 따르면 경영개선자금은 지난해 대비 2배 증액한 2000억원 규모로 최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11차로 나눠 자금을 지원한다.1차 지원규모는 300억원이며 지원대상은 시에 사업자등록이 돼있는 소상공인으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이다. 대출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며, 대출이자 중 2%를 2년간 시가 지원한다.경영개선자금 지원을 신청하는 소상공인은 11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 전문 채널 '안전한 티브이'에서 농인을 위한 화재 예방·대피요령을 영상으로 제작해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영상은 농인들이 직접 행동수칙을 제안하고 각본을 작성했을 뿐만 아니라 영상에도 출연하는 등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그간 안전한 티브이는 행동 요령 영상을 제작하면서 청각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어 번역 화면을 제공했지만 청각적인 인지가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새로 제작하는 영상은 △평상시 준비해야 할 사항 △화재 발생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