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사업본부 행복나눔봉사단들이 세종시 노인요양시설인 전의요셉의집에 방문해 배·한과 등 우체국쇼핑 특산물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우정사업본부
▲ 우정사업본부 행복나눔봉사단들이 세종시 노인요양시설인 전의요셉의집에 방문해 배·한과 등 우체국쇼핑 특산물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 행복나눔봉사단은 설을 맞아 세종시 전의요셉의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단은 노인요양시설인 전의요셉의집에 배·한과 등 우체국쇼핑 특산물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설 명절을 가족과 보내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우체국 관계자로 구성된 전국 240여개 '행복나눔봉사단'은 설을 맞아 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지원, 독거노인 대상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물품지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손승현 본부장은 "전국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적역할을 강화해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한국우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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