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명문장수기업 중 '한방유비스'라는 회사가 있다. 1947년 설립된 한방유비스는 한국 최초의 소방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처음 소화기를 생산하는 등 소방 산업 분야의 길을 개척해왔다. 1대 최금성 회장, 2대 최진 회장을 거쳐 3대 최두찬 대표가 가업을 이어 100년 기업의 토대를 닦고 있다. 국내 소방 분야 1등 기업인 한방유비스는 인천국제공항, 제2롯데타워 등 국내 대표적인 건축물의 소방시설 설계·감리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소방시설 설계에 적용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활용을 주도하고 있다.정부는 매
정부가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해 주민센터와 민원실에 안전요원 우선 배치와 휴대용 보호장비 지급을 추진한다.행정안전부는 27일 17개 지방자치단체·관계 부처와 제3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민원공무원 보호 방안을 밝혔다. 최근 한 지자체 공무원이 악성민원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사건들이 발생한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는 현장 최일선 민원공무원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보호조치를 마련하기로 했다.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웨어러블캠 등을 구비하도록 했다.민원공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시 친환경 아파트를 만들면 임대주택을 짓거나 토지 기부채납을 하지 않아도 인센티브로 용적률 상향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서울시는 17일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기후동행 용적률 인센티브(가칭) 항목을 포함시키고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개정 계획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지능형 건축물 등 친환경 건물 인증을 받을 경우 별도의 혜택을 준다는 게 핵심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임대주택 또는 토지를 공공에 낼 때만 받을 수 있는 용적률(상한 용적률)을 인센티브로 주는 방안이
쿠팡 대책위원회, 참여연대 등 노동단체들이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채용에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이 불거진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예고하고 나섰다.이들은 13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회의실에서 쿠팡 블랙리스트의 실체와 소송 쟁점에 대한 해설, 집단소송 준비 현황을 공개했다.이들은 쿠팡 측이 블랙리스트 논란 초기 해당 문서를 괴문서라고 주장하다가 결국 실체를 인정하며 오히려 정당한 인사평가 자료라며 노조단체, 변호사, 언론인 등을 고소·협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신분을 밝히지 않았던 블랙리스트 사건 제보자
정부가 필수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급속도로 팽창하는 비급여 진료 시장 통제에 나선다.보건복지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을 주제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그간 필수의료 붕괴의 핵심 원인으로 지적돼온 비급여 진료의 인센티브를 대폭 줄여 소위 피안성정(피부과·안과·성형·정형외과)로의 인재 쏠림 현상을 막고 과잉 진료로 인한 건보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한 조치다.정부는 비급여와 급여를 섞어 사용하는 혼합진료를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표적인 비급여 진료 항목인 도수치료를 받으
네이버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환경부, 서울대와 탄소중립·녹색성장의 대국민 인식제고, 실천 유도를 위한 정보제공에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네이버는 환경부가 운영하는 탄소중립 정책포털에서 제공되는 통합 정보를 네이버에서 검색 등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서울대 기후테크센터가 연구 개발 중인 국내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 현황 정보도 네이버 통합검색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울대, 환경부와 논의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네이버는 환경부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의 편의성을
서울시가 지진에 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2030년까지 내진율을 10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시는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을 계기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진방재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주요 시설물의 내진성능 확보 △체계적인 예방과 대비책 확대 △지진연계 재해 대책 마련 △조기 안정화를 위한 대응과 복구 등의 내용이 담겨있는 지진방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 시내 주요 공공시설물 2465곳의 내진율은 95.4%다. 시는 정부가 목표한 내진성능 100% 확보 시기(2035년)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생활 주변을 파고드는 범죄에 대한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여 국민이 일상을 마음 놓고 영유하게 하겠다"고 밝혔다.윤 청장은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정책 전반을 새로이 설계하고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등 가용자원을 효율적·유기적으로 운영해 국민이 경찰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전세사기 등 악성사기와 마약류 범죄 척결 등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범죄의 양상이 새로운 유형으로 진화하는 것을 차단하는 데도 주의를 기울이겠다"면서
대구시가 행정안전부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대구시는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억원을 교부받게 됐다.대구시는 안정적인 물가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명절과 피서철 등 물가 취약 시기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유관 기관과 단체 간 협조를 통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고물가 시기에 시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지속적인 물가 관리에 힘쓰겠다"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는 이필형 구청장이 야간 종합민원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8일 구청 야간민원실은 찾은 이 구청장은 야간 민원실 근무 직원 모두에게 인센티브를 직접 전달하고 야간 근무를 포함한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겪는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사항을 청취하며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구는 직장생활 등 바쁜 일과로 평일 민원실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종합민원실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연장 운영시간에 처리 가능한 업무는 △주민등록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이 17일 정기환 한국마사회장과 면담을 가졌다.경기도 한국마사회 본사에서 진행한 면담에서 최 시장은 영천경마공원 2단계 사업 추진과 영천경마공원 건설 현장에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2단계 사업 착수에 발목을 잡고 있던 레저세 현안이 지난달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에 지방세 감면 인센티브를 부여함에 따라 현안 해결에 활로가 열렸다"고 말했다.이어 "한국마사회에서도 1단계 사업과 연계한 2단계 사업이 정부 방침에 따라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
연말이 되면 기업의 채용부서는 올해 장애인고용을 얼마나 했는지 큰 고민을 안고 신년을 맞이한다.다음 연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 또는 우편, 방문 등을 통해서 '장애인고용분담금(분담금)'을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기 때문이다.부담금이란 장애인을 고용해야 할 의무가 있는 사업주가 전 직원 대비 의무고용률에 못 미치는 장애인을 고용한 경우 납부해야 하는 공과금이다.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33조에 따르면 월평균 상시 1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나, 민간사업주,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안전부는 8일 제주도에서 제9회 중앙·지방 국제교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행안부·외교부·시도·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CLAIR:Council of Local Authorities for International Relations)·국제교류 담당자 등 51명이 참석했다.정책협의회에서는 지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국제교류 우수사례와 협력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반영한 2024년 국제교류 계획을 공유한다.외교부는 한국의 공공외교 현황과 지자체 간 공공외교 우수사례를 소개하면서 지
행정안전부는 6일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제도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재난이 발생할 경우에도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해경감활동계획(BCM)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국가가 공인해주는 제도다.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지자체 물품·시설공사 입찰 시 가점 부여 △신용보증기금 등 자금조달 우대 △중소벤처기업 창업과 설비투자 지원 △산업단지 입주 우선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인증받고자 하는 기업은 재해경감활동계획을 수립하고 기업재해경감법에 의해 지정
■ 분야별[정치]▲ 국회본회의(14:00 본회의장)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09:00 본관 402호)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09:30 본관 530호)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506호)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529호)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10:30 본관 430호)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13:00 본관 430호)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11:30 본관 401호)▲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8호)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SK그룹과 서울시는 28일 '약자동행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두 기관은 복지 사각지대 약자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성과인센티브(SPC) 프로그램 도입 등 포괄적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서울시청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조경목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사회문제를 해결한 성과에 비례해 보상을 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약자동행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발굴한다. 또 기술동행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성남분당을)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반지하주택에 대한 소규모정비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빈집 및 소규모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9일 밝혔다.김 의원은 고질적인 침수 피해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반지하주택의 주거환경을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해 지난 9월 토론회를 진행했고, 반지하주택 해소를 위한 법률 개정 방향을 연구해 법안을 발의했다.특례법 개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반지하주택밀집형 주택정비사업을 법률로서 규정하는 동시에 재해취약 지역에 대한 정비·방재
경기 용인시는 최근 진행한 자체 감사에서 관리 부실·규정 위반 등을 적발해 부당 사용한 금액을 감액·환수 조치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감사는 인사·총무 분야, 보조금 분야, 건설공사 분야 등 7개 핵심 사무를 대상으로 읍·면·동의 주민자치센터 운영비 집행·관리 부적정을 확인하는 절차로 진행됐다.A주민자치센터는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돼야 할 수강료 수입금 일부를 회식비, 업무추진비, 선물 구입비 등으로 부당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주민자치센터는 시 지원금을 집행 불가한 강사 인센티브로 집행한 사항 등이 적발됐다.일부 보조사업
현 정부가 지방균형발전을 위해 기회발전, 도심융합특구 등 4대 특구 중심의 정책을 추진한다.대통령 직속 기관인 지방시대위원회는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지방시대 종합계획에는 지방시대위의 중점 추진과제와 △17개 시·도가 제출한 시·도 지방시대 계획 △17개 부처·청이 제출한 중앙부처의 부문별 계획 △4대 초광역권과 3대 특별자치권이 제출한 초광역권발전계획을 반영됐다.지방시대위는 지방시대 비전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특화발전 △생활복지의 5대 전략을
■ 분야별[정치]▲ 대통령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 국무총리아시아경제 제12회 여성리더스포럼(08:30 서울 롯데호텔)국무회의(10:00 정부서울청사)마포 농수산물시장 방문(14:00 서울시 마포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국무회의(10:00 정부서울청사)▲ 국회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10:00 서울고등법원)정무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406호)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10:00 한국수출입은행 본점)교육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522호)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10:00 대전(ETRI))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