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전문가들은 우리 정부가 인접 국가의 방사능 누출 사고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진 한국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은 22일 행정안전부와 행정연구원이 주최한 제1회 재난안전연구 거버넌스 포럼에서 전문가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국가기관과 정부출연 연구기관, 대학, 민간연구소 등에 소속된 전문가 8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상자의 54.3%가 '인접 국가의 방사능 누출 사고'에 대해 정부가 효과적으로 대응하거나 예방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설문에서 제시된 44개 재난 사
행정안전부는 13일 '전국 가뭄 예·경보'를 발표했다.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한 예·경보를 발표한것으로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137%로 기상가뭄 상황은 전국적으로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11월과 다음달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고 내년 1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기상가뭄은 정상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농업용 저수지 전국 평균 저수율은 81%로 평년 68%의 119%로 높고 지역별로도 강원 107% ~ 충북 124%로 평년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밭 토양유효수분율도 전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물품대금을 연체한 가맹점주에 법정 최고이자율에 해당하는 20% 고금리 지연이자를 부과하고 있어 '과도한 고리대금 장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가맹점주엔 가혹한 이자를 부담케 하면서도 홍석조 BGF그룹 회장 일가는 경영권 승계 등 과정에서 1.2% 이자율의 증여세 연부연납 혜택을 누리는 것으로 알려져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두 아들인 홍정국·홍정혁 사장은 지난해 12월 홍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은 재산의 증여세 연부연납을 위해 증여받은
캐나다 곳곳에서 발생한 최악의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되자 캐나다 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수일째 산불이 번지고 있는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3만5000여명에 대해 대피령이 내려졌다.전날까지 2만여명에 대해 대피령이 내려졌는데 하루 만에 1만5000명이 증가했다.남쪽 미국 국경에 가까운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웨스트켈로나에 지난 수일간 380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해 수천가구가 불탔고 전력 공급도 일부 차단됐다.캐나다를 동서로 이어주는 트랜스 캐나다 고속도로도 밴쿠버에서 북동쪽으로 400여㎞
미국 청소년들이 주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기후 소송에서 승리했다.미국 몬태나주 법원은 주 정부가 화석 연료 개발을 허용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 대한 헌법상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14일(현지시각)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캐시 실리 담당 판사는 "정부가 화석 연료 허가 요청을 평가할 때 기관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검토할 수 없도록 하는 정책은 위헌"이라고 판단했다.전문가들은 즉각적 영향은 제한적이고 주 정부에서 항소 결정을 뒤집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번 판결은 법적인 선례가 될 수 있다.5
지난해 8월 발생한 반지하 폭우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후재난 참사의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기후정의동맹, 너머서울, 민주노총, 빈곤사회연대, 주거권네트워크 등 노동시민단체들이 뭉쳤다.이들은 재난불평등공동행동을 결성하고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와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지난해 8월 8~9일 집중호우로 서울 관악구의 반지하주택이 침수돼 모녀 등 일가족 3명과 동작구에 살던 기초생활수급자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폭염, 폭우, 가뭄 등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으로 모습을 보이는 기후위
전국적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수십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충북 오송의 지하차도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물에 차량 십여 대가 고립돼 14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일어났다.지하구조물에 갑작스럽게 물이 차올라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은 최근 들어 벌써 세 번째다. 3년 전 부산 초량지하차도에 이어 지난해에는 포항 지하주차장 침수사고가 있었다.지하구조물은 한번 물이 들어차기 시작하면 속도가 대단히 빠르고 구조상 대피할 공간마저 없어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 상황을 '보고' 판단할 수 있는 수준의 재난이 아니라는 의미다.이번
김은경 환경전 장관이 문재인 정부의 4대강 보 해체 결정과 관련해 부적절한 직권남용 의혹을 받고 있다.감사원은 지난 정부의 4대강 관련 금강·영산강의 5개 보 해체와 상시개방 결정이 비과학적이고 편파적이며 졸속으로 이뤄졌다는 취지의 감사 결과를 공개하고 환경부에 정책 재검토를 권고한다고 14일 밝혔다.김 전 장관은 2018년 11월 출범한 환경부의 4대강 조사·평가 전문기획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위원 선정 전 유관기관들로부터 추천 받은 명단을 4대강 반대 시민단체들에 전달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환경부 공무원을 시켜 공무상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10:00 정부서울청사)건설의 날 기념식(15:00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국회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10:00 본관 406호)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30호)정무위원회 전체 회의(14:00 본관 604호)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 회의(14:00 본관 534호)▲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8호)김기현 당 대표, 취임 100일 비전 발표 및 기자회견(10:00 국회 본관 228호)▲
■ 분야별[정치]▲ 대통령OpenAI 대표(샘 알트만) 접견(15:30 용산 대통령실)▲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제7차 전국위원회(10:30 국회 본관 246호)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최고위원 당선자 결과 발표(14:00 본관 246호)윤재옥 원내대표, 원내 대책 회의(09:00 본관 228호)윤재옥 원내대표, 정책위원회 청년부의장 및 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 임명장 수여식(10:00 본관 228호)윤재옥 원내대표, 스웨덴의 날 국경일 행사(17:30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그랜드살롱 / 서울 용산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무회의(09:30 정부서울청사)해양수산 콘퍼런스 개막식(14:00 부산 시그니엘 호텔)제로에너지 건축물 현장 방문(15:10 부산 수학문화관, 에코 델타 스마트빌리지)▲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의원총회(13:00 국회 본관 246호)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국회 본회의(14:00 국회 본회의장)김기현 당 대표, 국민의힘 정책 해커톤 '청년ON다' 공개오디션(10:00 중소기업중앙회관 KBIZ홀, 영등포구 은행로 30)윤재옥 원내대표, 원내 대책 회의(09:00 국회 본관 245
세계에서 반세기 동안 1만2000건의 이상 기후 현상으로 200만명이 사망하고 4조3000억달러(5660조원)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2일(현지시간) 유엔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가 △홍수 △허리케인 △사이클론 △폭염 △가뭄 등 극단적인 이상 기후 현상을 증가시키고 기후변화를 발생시켰다.기후재난은 약자에게 더 가혹했다. WMO에 따르면 1970~2021년 사이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망자 10명 가운데 9명이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했다.기상 이변으로 경제적 피해가 가장 컸던 곳은 미국(1조700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자살예방정책위원회(10:00 정부서울청사)▲ 국회교육위원회 전체 회의(10:00 국회)▲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 박정희 대통령기념관 방문(10:00 박정희 대통령기념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386)김기현 당 대표, 캐서린 제인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 접견(14:00 국회 본관 228호)▲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대표·박홍근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박홍근 원내대표, 건설산업 문제의 진짜 원인은 무엇인가! 토론회(10:0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정의당이정미 대표·이은주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주례회동(12:00 대통령실)CCUS 기업전시 참관(15:00 정부서울청사)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 회의(15:10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회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00 본관 406호)▲ 국민의힘김기현 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본관 228호)김기현 대표, 국회의장 주최-아세안 주한 외교사절 초청 오찬 간담회(12:00 국회 사랑재)김기현 대표, 의원총회(13:30 본관 예결위 회의장)김기현 대표, 국회 전원위원회(14:00 본회의장)윤재옥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베트남 공안장관 접견(15:00 정부서울청사)▲ 국민의힘김기현 대표, 2023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10:00 본관 246호)주호영 원내대표, 2023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10:00 본관 246호)▲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당대표·박홍근 원내대표, 광주·전남 가뭄 피해지원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17개 시도당 및 중앙당 성금 전달식(10:00 김대중컨벤션센터 209∼210호, 광주 서구 상무누리로 30)이재명 당대표·박홍근 원내대표, 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10:05 김대중컨벤션센터 209∼210호, 광주 서
전남 강진군은 창업 소상공인에게 최대 240만원의 점포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임대료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들에게 창업 임대료를 지원해 경제적 비용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됐다.신청 대상자는 강진군에 사업장을 두고 신청일 기준으로 군에 주소가 있어 월 임대료를 납부하고 있는 창업한 지 3개월이 넘은 소상공인이다.군은 대상자에게 사업장 임대료를 월 20만원씩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한다. 통신판매업 등 무점포 사업장과 청년 창업 임대료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신청방법은 군 홈페이지의 안내에
충북 영동군이 8500여명 주민의 식수를 책임지고 있는 궁촌저수지의 수질개선에 나선다.군은 상촌면 궁촌저수지의 수질악화와 가뭄극복 등 비상시를 대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지하수저류지 상세조사용역'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궁촌저수지는 궁촌정수장의 취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추풍령면, 상촌면, 매곡면, 황간면 일부 8500명 주민의 식수와 생활용수를 책임지고 있다.1997년 준공 이후 상류로부터 토사 등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퇴적물로 인한 수질오염이 심화되고 있고 가뭄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수돗물 생산에 어려운 실정이다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제주 4·3 희생자 추념식(10:00 4·3 평화공원)대정부질문(15:00 국회)▲ 국회농림축산해양식품수산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01호)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14:00 본관 401호)본회의 및 대정부질문(15:00 본회의장)▲ 국민의힘김기현 당대표·주호영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8호)김기현 당대표·주호영 원내대표, 세계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면담(14:30 국회 본관 3층 국회접견실)김기현 당대표·주호영 원내대표, 본회의 및 대정부질문(15:00 국회 본회의
방글라데시는 아시아 서남부 인도양에 있는 국가로 인구 1억6800만명으로 세계 8위로 최고의 인구 밀도를 가진 나라다.1947년 인도가 분리되면서 동파키스탄으로 분리됐다가 1971년 방글라데시로 독립했다. 뱅골어를 사용하며 종교는 국민 대부분이 이슬람교다.방글라데시하면 떠오르는 것은 정치적인 불안. 경제적으로 낙후돼 있으며 가끔 수도 다카에서는 폭탄 테러도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여행객들에게는 늘 불안한 나라로 인식돼 있다.최근에는 IMF구제금융을 신청하는 등 경제위기에 처해 있어 국민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미개척 관광지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