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다섯번째 김호빈 사장, 앞줄 왼쪽 네번째 대양롤랜트 나복남 대표) ⓒ 한국중부발전
▲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다섯번째 김호빈 사장, 앞줄 왼쪽 네번째 대양롤랜트 나복남 대표) ⓒ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31일 '365 행복동행, CEO 중소기업 현장경영' 행사를 했다.

행사에서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우수 협력 중소기업을 찾아가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김호빈 사장은 경영상 애로사항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청취하고 디지털 전환 우수기업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대양롤랜트는 발전플랜트, 컨베이어 아이들러가 주요 생산품으로 2005년부터 중부발전과 상생협력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중부발전 지원을 받아 용접로봇 도입과 작업 자동화 등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인력 부족 해결, 효율 향상 등 디지털 전환의 우수사례를 보여준다.

한성더스트킹은 모듈 형태 산업용 집진기를 최초로 국산화한 집진기 전문제조 기업이다.

집진기는 발전소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설비로 중부발전에는 회처리 시설과 보일러 설비에 설치돼 내부에 비산되는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현재 석탄취급설비인 리턴벨트 하부에 부착된 분진제거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발전소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이 고품질 전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협력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도움 덕분"이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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