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안전 동반성장포럼 실무위원회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토안전관리원
▲ 국토안전 동반성장포럼 실무위원회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시설 안전산업분야 민간기업들과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국토안전 동반성장 1차 포럼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발족한 포럼에는 국토안전관리원 경영진과 대한토목학회 등 14개 유관 학·협회와 단체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안전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관리원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주제로 서울 힐튼호텔에서 실무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에서 △안전정책 강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 발굴 △한국판 뉴딜 추진에 따른 기업과 공공기관 동반성장 방안 △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방안 등 5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에 참석한 학·협회 전문가들은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제안 △건설공사 신고제도 보완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방안 △시설물 유지보수분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논의된 안건들은 공공기관 소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는 '국토안전 혁신성장 워킹그룹'을 통해 보완과 개선을 거칠 예정이다.

6월로 예정된 2차 포럼에서 최종 해결방안이 도출되면 대정부 의견 개진이나 언론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박영수 원장은 "오늘 논의된 건설·시설 분야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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