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안전진단을 하고 있다. ⓒ 국토안전관리원
▲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안전진단을 하고 있다.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정밀안전점검·정밀안전진단 결과보고서에 대한 평가, 심의를 전담할 평가위원회 신규 위원 291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들은 교량, 터널, 수리, 항만, 건축 등 5개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 정부·공공기관 84명, 학회·협회 87명, 산업계 120명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평가위원회' 소속으로 국토안전관리원의 점검과 진단결과보고서 평가, 심의를 담당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평가위원회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단·유지관리업체 현직 종사자, 직전 2회 연속 연임자 등 이해관계자를 배제했다.

위원들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공 분야, 학력, 자격증, 경력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박영수 원장은 "국가 기반시설과 공공 건축물의 안전을 위해 엄정한 평가를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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