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이명재 전 알리안츠생명보험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이날 임원후보추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회사는 이달 말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명재 대표이사 내정자는 2013년부터 3년간 알리안츠생명 대표이사를 지내는 등 글로벌 보험기업 알리안츠그룹에서 13년간 선진 보험경영기법을 익힌 보험 전문가로 통한다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2019년 10월에 취임한 최원진 대표이사는 지난해 대규모 자산손상과 지급여력비율 하락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한다고 밝혔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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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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