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사회형평적 일자리 확대와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신입직원 19명 등 32명을 공개 채용한다.

신입직원 19명은 일반직 15명, 연구직 2명, 공무직 2명을 선발한다. 일반직 가운데 3명은 장애인과 취업지원대상자 할당 채용한다. 비정규직 11명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개방형 직위 2명을 채용한다.

29일 원자력환경공단에 따르면 오는 12월말 최종 임용 예정이다. 경영‧기계‧원자력 분야는 관련 직무 지식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산업보건‧산업안전‧기록물관리 분야는 관련 법령에 따른 별도 지원 자격이 제한된다.

공무직은 환경미화‧특수운전 분야다. 처분시설 입지 지역인 경주에서 지원서 접수 마감일 포함 1년 이상 본인, 부모가 계속 거주하고 고졸자로 지원 자격이 제한된다.

체험형 인턴은 정부의 사회형평적 채용 권장 비율을 최대한 고려해 9명을 채용한다. 장애인(7명), 취업지원대상자(2명)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장애인 가운데 6명은 코로나19와 중증장애인 등을 고려해 재택근무 형태다. 채용 전 과정은 화상 면접으로 진행한다.

개방형 직위는 정보보안부서와 감사부서 부서장으로 우수한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경력사항이 제한된다.

저소득층, 북한 이탈주민, 다문화가족은 가점을 준다. 코로나로 인한 추가 피해가 없도록 방역과 소독지침을 철저하게 이행할 예정이다.

채용 공고 기간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다. 입사지원서는 오늘부터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공식 유튜브(Yes korad)와 공단 홈페이지(www.korad.or.kr) 채용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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