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열린 공간안전인증 수여식 참석자(왼쪽부터 최성윤 국민체육진흥공단 건설관리실 건설관리팀장, 안형준 건설관리실장, 민도평 시설관리본부장, 김대수 한국안전인증원 관리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안전인증원
▲ 2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열린 공간안전인증 수여식 참석자(왼쪽부터 최성윤 국민체육진흥공단 건설관리실 건설관리팀장, 안형준 건설관리실장, 민도평 시설관리본부장, 김대수 한국안전인증원 관리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안전인증원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올림픽공원이 '공간안전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은 김대수 한국안전인증원 관리이사, 민도평 국민체육진흥공단 시설관리본부장, 안형준 건설관리실장, 최성윤 건설관리팀장 등 안전 관계자가 참석했다.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 Certification)'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다.

평가는 재난·안전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안전경영시스템 △소방안전 △건축·방화안전 △위험물안전 △기계·전기·가스 안전 △피난·자연재해안전 등 6개 분야 238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올림픽공원은 대지면적 23만9508㎡, 연면적 9만152㎡ 규모의 문화·집회시설이다.

대형 콘서트·이벤트와 각종 스포츠경기가 열리는 공원은 CF·영화 등 야외촬영 장소로 유명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올림픽공원은 지난 4월부터 5개월동안 사전조사·현장평가·전문가 진단을 실시해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개선했다.

2014년 최초로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한 이후 3회 연속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민도평 국민체육진흥공단 시설관리본부장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증진을 위한 적극적 안전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안전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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