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연구원과 햇빛새싹발전소는 1일 태양광발전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기후변화연구원의 에너지 사업 발굴에 대한 전문성과 햇빛새싹발전소의 학교·공공기관 태양광 사업 추진 인프라를 토대로 이뤄졌다. 두 기관은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에 대한 개발과 홍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추진 방안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대응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연구원은 에너지·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신산업 발굴을 추진해왔다. 스마트 빌리지 사업과 지역에너지 신산업 등 에너지·온실가스 저감과 효율화 사업 발굴을 하고 있다.
김상현 원장은 "태양광 발전 사업은 그린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대응하고 두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윤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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