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시 대성로122번길 담장이 복고풍 감성벽화로 재탄생했다. ⓒ 충북도
▲ 충북 청주시 대성로122번길 담장이 복고풍 감성벽화로 재탄생했다. ⓒ 충북도

충북 청주 대성로 122번길 시설 담장에 복고풍 감성 벽화가 조성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1일 도에 따르면 담장에 그려진 그림은 영국출신 거리예술가 뱅크시(Banksy) 작품을 대성로 122번길 분위기에 맞게 복고풍으로 패러디했다.

벽화작업과 야간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태양광 조명까지 설치했다. 청년문화예술기획단체 '우주개구리'가 벽화 조성사업에 재능기부자로 참여했다.

이기영 문화산업예술과장은 "벽화 조성사업을 통해 노후한 담장이 예술적 감성을 입힌 담장으로 탈바꿈했다"며 "대성로122번길이 역사와 문화, 예술이 가득한 문화거리가 되도록 문화자원을 연계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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