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오는 21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자체기획 공연 가족극 '벌레가 열중하는 것'을 선보인다.
18일 군에 따르면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기존에 예정된 화랑관 공연을 취소하고 비대면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이 작품은 불확실한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미래를 찾아가는 애벌레의 내용을 담았다.
시청자의 감정과 생각을 잘 읽어내기 위한 제작진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전 연령대의 공감을 살 수 있도록 연출됐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유튜브에서 진천군을 검색해 공연을 시청하면 된다. ⓒ 세이프타임즈
박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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