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는 29일과 다음달 12일 '청춘남녀 행복토크쇼'를 개최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진행한다.
청춘남녀 행복토크쇼는 지역에 거주·근무하는 청춘남녀 40명이 특정 주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토크쇼다.
1부에서는 전문 강사와 참가자들이 고민과 질문을 공유한다. 2부에서는 연애, 결혼, 성공에 관한 참가자들의 생각을 얘기한다.
경남도는 비말감염 방지용 투명 가림막을 테이블마다 설치 후 '청춘남녀 만남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참가자들이 행사 이후에도 계속적인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소그룹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의 후속 지원을 할 방침이다.
신미경 가족지원과 주무관은 "청춘남녀가 서로 소통해 만남, 결혼, 가족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춘남녀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김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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