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사천 향촌동 건강위원회가 남일대 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 사천시
▲ 경남 사천 향촌동 건강위원회가 남일대 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 사천시

경남 사천시는 향촌동 건강위원회가 속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일대 해수욕장 진입로 주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남일대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진입로 주변의 잡풀 제거와 가로수 낙엽 청소, 곳곳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지역 분위기를 전환하고 지역 명소인 남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정영춘 위원장은 "폐비닐, 과자봉지,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 쓰레기 청소로 맑고 깨끗한 관광지를 만들어 가자는 마음으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전흥국 향촌동장은 "쾌적한 남일대 해수욕장 이미지 위해 힘써준 건강위원회에 감사한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도 중요한 만큼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를 위한 준수사항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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