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경남관광박람회 ⓒ 경남 사천시
▲ 2020 경남관광박람회 ⓒ 경남 사천시

경남 사천시는 25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0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사천시 관광 홍보에 나선다.

올해 8회째를 맞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남의 관광 정보와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장이다.

시는 코로나19가 지속하면서 바뀐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자연 친화·청정지역(Eco-area) 중심의 관광지 사천바다케이블카, 각산 전망대, 남일대 코끼리바위, 실안해안도로, 둘레길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그림 맞추기, 관광지 퍼즐 맞추기, 팬시우드 색칠하기 등 각종 이벤트를 실시해 관람객들에게 사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린다는 전략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천시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인 키위 와인, 요거트 등 시음·시식과 함께 토마토, 된장, 간장 등 다양한 사천시 특산물 전시를 통해 특산품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시장의 변화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시의 우수한 관광자원, 체험시설 등 홍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많은 관광객이 사천시를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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