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가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보건 아동학교 워크북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워크북은 고려대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와 서울대의대 환경보건센터, 단국대의료원 환경보건센터, 태안군보건의료원 환경보건센터가 개발에 함께했다.
워크북은 알레르기천식, 미세먼지, 환경호르몬,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등 4가지 주제를 담고 있다.
워크북은 어린이들에게 환경성질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낱말퀴즈, 숨은그림찾기, 스티커 붙이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직접 활동하면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찾아가는 환경보건 아동학교 워크북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유영 고대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장은 "이번 워크북이 교육 전반에서 활발히 활용돼 어린이들이 환경성질환에 대해 잘 이해하고, 더 나아가 예방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고려대, 의학도서관 리노베이션 오픈식 … 교우들의 기부·정성으로 새단장
- 코로나와 사이버 안전 … 제29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 고려대의료원, 포스트코로나 시대 의료 한류 이끌어간다
- 고려대, 보노톡스와 공동연구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 고려대 구로병원, 김정아 교수 '제1회 보령전임의상' 수상
- 고려대, 코로나 19 재확산 조치 … 야외 체육공간 임시폐쇄
- 고대구로병원, 구강건강이 임신·임산부에 큰 영향을
- 도봉구의회 - 고대 안암병원 건강검진 협약 체결
- '안전한 병원' 구현 연세대 용인세브란스 본격 진료 시작
- KT-삼성서울병원, 두뇌발달·치매예방 '실감형 헬스케어 콘텐츠' 개발한다
- 고려대의료원, 나누리의료재단과 마다가스카르에 첨단 해부학 교육장비 지원
- [인사] 고려대
- '기술핵심기관' 선정 고려대 '강소연구개발특구' 허브된다
- 고려대 안암병원 박시영 교수팀 '향산학술상' 수상
- 제16회 한독학술상에 김남훈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
-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 홈페이지·콜센터 오픈
- 고대안암병원, 실시간 상처 치료 과정 진단법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