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강화 단체장 "한강하구가 평화의 시작"
김포·파주·강화 단체장 "한강하구가 평화의 시작"
  • 글·사진 전형금 기자
  • 승인 2019.04.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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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주 경기원장의 사회로 2019 한강하구 평화적 활용을 위한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강종욱 강화부군수. ⓒ 전형금 기자
▲ 이한주 경기원장의 사회로 2019 한강하구 평화적 활용을 위한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강종욱 강화부군수. ⓒ 전형금 기자

경기 김포시는 8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방안과 지방정부의 평화정책이라는 주제로 '2019 한강하구 평화적 활용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해 최종환 파주시장, 강종욱 강화부군수, 김두관(김포갑)·홍철호(김포을) 의원, 신명순 시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이 진행한 포럼은 김포·파주·강화 지자체장이 '한강하구 인접 지방 정부의 평화정책 방향'에 대한 계획과 사업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

주최측인 정하영 김포시장은 개풍군과 자매결연, 조강평화대교건설, 수학여행단 교환, 인삼·녹차·금쌀 등 농업분야 교류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개성과 농업협력을 비롯해 △파주~해주 율곡 이이선생 유적 문화교류 △사천일대 농경지 피해 합동조사 △반석나루터 포구와 뱃길 복원 등 남북협력 사업을 설명했다.

강종욱 강화부군수는 개성과의 역사연구를 시작으로 △강화갯벌 체험사업 △새우젓과 인삼 등 농어업 협력사업 등을 소개했다.

역사학자 홍순민 교수는 '한강하구 포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의 복원'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베른하르트 젤리거 한스 자이델 재단 대표는 '한강하구 보전과 평화적 활용방안'에 대한 기조발제를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해 9월 19일 남북군사합의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향후 과제를 김포·파주·강화의 정책 결정권자가 공론화하고 논의하는 자리"라며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과 지역의 미래 100년 먹을거리 마련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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