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겨울 레포츠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9곳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

겨울 레포츠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9곳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017년 시작을 농촌에서 보내며 '겨울 레포츠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9곳'을 선정해 29일 발표했다.

농촌관광코스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명소, 겨울축제, 문화ㆍ예술체험, 테마ㆍ예술공원, 목장, 박물관, 미술관, 역사 유적지 등이 포함됐다.

9개 코스는 △경기도 나룻배마을 등 4곳 △강원도 365행복마을 등 6곳 △충북 백마권역마을 등 6곳 △충남 은행마을 등 5곳 △왕대골마을 등 6곳 △전북 원연장마을ㆍ황금마을 등 3곳 △전남 녹향월촌마을 등 6곳 △경북 암산농촌전통테마마을 등 5곳 △경남 거제둔덕시골마을 등 2곳 등으로 구성됐다.

농촌관광코스는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협업을 통해 코스를 개발했다.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지역 관광지, 체험휴양마을, 박물관, 지역명소 등 관광자원을 연계했다

겨울 레포츠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9선은 연인, 가족이 다양한 겨울 레포츠와 지역 명소를 즐기며 농촌에서 한 해의 시작을 맞이하고 추억을 만들기 위해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다채롭고 매력적인 농촌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명소로 구성됐다.

김철 농림부 농촌산업과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주위의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잘거리, 즐길 거리등 관광자원을 포함한 농촌관광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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